이머시브 뮤지컬 '룰렛'이 오늘 6일 포우의 대저택으로 초대한다

이머시브 뮤지컬 은 네이버 웹툰 '오민혁 단편선'의 인기 작품 을 원작으로 한다. 독창적인 스토리와 몰입감 있는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뮤지컬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컬 ‘아랑가’로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은 김가람, 이한밀 콤비가 창작진으로 참여하여, 원작의 감성과 긴장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재탄생했다.

특히 '룰렛'은 원작 웹툰의 높은 평점과 호평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이머시브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다. 관객이 극의 일부가 되어 직접 이야기를 완성해나가는 독특한 형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결말까지 바꿀 수 있는 진정한 ‘체험형 뮤지컬’로써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은 2022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콘텐츠 다각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객과 함께한 오픈 워크숍을 진행하며 개발 단계에서부터 관객과 소통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은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IP 라이선싱 지원 사업에서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높은 작품성을 겸비한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거리의 부랑자로 살아가는 도일 앞에 백만장자 포우가 나타나 자신의 재산과 도일의 목숨을 건 게임을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에서는 원작의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설정을 덧붙여 목숨을 건 게임의 진정한 승자가 누가 될지 흥미로운 전개를 펼친다.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은 결말을 제외한 일부 내용만 공연 되어진 오픈 워크숍을 관람한 관객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96점 이상의 재관람 의사를 밝히며 '몰입을 높이는 로비쇼, 어른들의 놀이터 같은 느낌', '완성도 높은 컨셉, 이머시브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무대 연출' 등의 의견을 남기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2023년 10월 초연공연 시 객석과 무대의 구분을 허물고 배우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머시브 형식을 결합한 연출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투혼으로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여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은 기존 뮤지컬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공연 문법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전통적인 극장을 벗어나 홍대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연남장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문다. 공연 전 약 30분 간의 프리쇼를 통해 관객의 몰입을 충분히 이끌어내며 관객들이 공연을 보러 온 것이 아닌 파티에 초대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 시작 전 약 30분간 펼쳐지는 프리쇼는 관객들을 공연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중요한 장치로, 이 시간 동안 관객들은 마치 공연장이 아닌 파티에 초대된 듯한 자유롭고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내기를 시작해, 모두의 앞에서'라는 대사처럼 관객들은 배우들이 펼치는 위험천만한 내기의 현장을 단순히 지켜보는 목격자가 되는 것을 넘어, 직접 내기에 배팅하고 자신의 선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며, 심지어는 결말을 바꾸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2024년, 관객 참여형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며 한층 더 짜릿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의 베팅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이야기 전개와 결말을 통해 기존 뮤지컬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창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무대인사, 코스튬데이, 포우가쏜다, 도일의 블랙데이, 아가사레드데이 등 매주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서 관객과 공연이 하나 되는 진정한 이머시브 경험을 선사하며, 참여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순간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2024년 9월 6일(금)에 개막하는 스릴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파티,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은 12월 8일(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연남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_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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