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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이 ‘세계적인 미술 도시’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2일(월)부터 8일(일)까지 ‘제2회 서울아트위크’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 등을 연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아트페어, 야외 전시는 물론 서울시립 미술관·박물관을 비롯한 서울시내 갤러리 100여 개 이상이 참여한다. 서울을 찾은 전 세계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매력도시’ 서울에서 다양한 미술전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 전역을 ‘미술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이겠다는 목표다.
‘서울아트위크’는 지난해 국제적 미술 행사인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을 맞아 첫 개최한 후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함께 개최해 서울아트위크의 활동 범위를 확장한다.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아시아프(7.30.~8.25.) △부산비엔날레(8.17.~10.20.) △미술여행주간(9.1.~9.11.) △서울아트위크(9.2.~9.8.) △프리즈(9.4.~9.7.) △광주비엔날레(9.7.~12.1.)를 총망라하는 전국적인 행사다.
올해 서울아트위크의 메인 행사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9.2.(월)~9.8.(일))이다. 서울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제1회 서울조각상’의 입선작 10점과 2024 ‘조각도시 서울’ 아트디렉터 맹지영의 초청작이 최초로 공개된다.
아트위크 기간 서울시 대표 공립 미술관·박물관인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에서도 아트위크와 연계한 기획전시 및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울러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8.29.(목)~9.8.(일), DDP), △서울패션위크(9.3.(화)~9.7.(토), DDP) 등의 대규모 행사와 기간을 함께해 도시 곳곳의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특별기획전 ‘공예로 짓는 집’을 2024.9.5.(목)~2025.3.9.(일)까지 연다. 현대공예가와 전통 장인, 건축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20인(팀)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실내·외 건축 공간에 담긴 공예 요소를 발견하고, 바닥에서 지붕에 이르는 건축의 기본 구조와 개념을 확장된 공예의 관점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서울아트위크 전용 누리집에는 서울아트위크 기간 동안 서울 소재 미술관(공립·사립), 갤러리, 대안공간 등 99개 기관에서 열리는 100여 개의 전시정보를 모두 담았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서울아트위크는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미술 행사를 총망라해 시민들에게는 국제적 수준의 미술 행사를 즐길 기회를, 예술가들에게는 해외 진출의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며 “서울아트위크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미술 도시’로서의 서울 브랜드를 확립하고, 시민과 해외 관람객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_서울시 박물관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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