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6.8.27 목 10:30
상단여백
HOME 뮤지컬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창작팩토리 사업 지원작품 선정

 

지난 1월 20일 아르코시티극장에서는 공연예술 창작단계별 사후지원, 선택과 집중지원을 통해 공연의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한 ‘2008년 창작팩토리 사업’의 시범 공연이 진행됐다. 따라서 이날 시범 공연에는 내로라하는 제작사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6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2008년 창작팩토리 사업’은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구하고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범공연 당일 저녁 7시경, 아르코시티극장에 다시 모여 결과를 발표한 전국문예회관연합회는 뮤지컬 부분 최우수작으로 파파프로덕션의 ‘영웅을 기다리며’를 호명했다.

‘난중일기’에 기록되지 않은 3일 동안 이순신 장군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픽션으로 재구성한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는 코미디 사극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소재의 신선함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이 작품은 향후 창작팩토리 사업 지원금 1억 원을 수여받게 된다.

이에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의 이재원 기획운영본부장은 “창작 초연, 게다가 이런 불경기 속에서 뮤지컬을 준비한다는 부담감이 많았다. 그래도 창작팩토리의 지원을 받게 돼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파파프로덕션 일원으로서의 기쁨도 물론 크지만, 한명의 예술인으로서 이런 창작지원 사업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쁘다”고 전했다.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는 오늘(1월 23일) 대학로 해피씨어터의 초연을 앞두고 있다. 이미 뮤지컬 마니아들 사이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이 작품은 신선함에 목말라 있던 대학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테이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