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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과 신선함을 더해 돌아온, 뮤지컬 ‘아이 러브 유’

 

로맨틱 뮤지컬 ‘아이 러브 유’가 2009년 3월 6일 KT&G 상상아트홀에서 3년 만에 다시 관객을 찾아간다. 2004년 국내 초연되어 2005년 한국뮤지컬대상 외국 베스트 뮤지컬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아이 러브 유’는 2005년 인터파크 공연 예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 그 해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중형 뮤지컬의 붐을 선도했다. 재치 있는 대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 모든 장면을 일관된 주제로 연결해주는 음악, 바디 랭귀지 등 다양한 스타일의 뮤지컬 요소들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거머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매진, 총 38만 관객이 관람했다.

13년간 공연된 오프 브로드웨이 롱런 히트작인 ‘아이 러브 유’는 전세계 500여 개 도시에서 공연되었다. 하루하루를 살며 부딪히는 생활밀착형 이야기들로 모든 세대에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감동스러운 순간을 선사하여 장기 레퍼토리로 사랑 받고 있다.

‘아이 러브 유’는 20 장으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형식의 뮤지컬로 4명의 배우가 60여 개의 캐릭터를 쉴 새 없이 넘나들며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다. 때문에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 당시 폭발적인 흥행을 이끌었던 원년멤버 남경주의 컴백으로 많은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선우, 양꽃님, 백주희 등 ‘아이 러브 유’를 통해 사랑 받았던 배우들과 한애리, 고세원, 난아 등 여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이 새로 투입되어 안정감 있는 무대에 신선함을 더한다.  

더불어, 3년간의 공백을 메워줄 씬 클리닉 작업을 통한 대본 수정, 새로 제작된 무대 세트, 일러스트를 활용한 카툰 형식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각 장의 소개 영상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공을 들인 프러덕션으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2009년 3월부터 9월 초까지 6개월간의 장기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아이 러브 유’는 강남권에 뮤지컬 관객을 유입할 최적의 컨텐츠로, 5월 개관할 코엑스 아티움, 백암 아트홀과 함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09년 3월 6일 ~ 2009년 9월 13일, KT상상아트홀)


조아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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