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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新’행진, 와이키키!’

 

7080 뮤지컬의 원조로 많은 후속 작을 불러일으킨 新’행진, 와이키키!’가 다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외국 뮤지컬의 홍수 속에서도 대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꾸준한 인기를 구가했다.

新’행진, 와이키키!’는 고교밴드 ‘태풍’의 멤버인 진우, 철호, 영수 그리고 고교 연합 발표회에서 만난 충주여고 버진블레이드(길주, 지수, 영자) 멤버들의 10대부터 30대까지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진학과 사회진출 등의 현실적 문제에 부딪히면서 꿈을 묻은 채 성인이 된다. 하지만 30대가 되어 다시 만난 멤버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환상적인 콘서트를 계획하게 된다.  

新’행진, 와이키키!’는 7080년대의 대중가요를 접목시켜 탄탄한 구성을 자랑하며, 2004년 초 이후 끊임 없는 수정 보완을 거쳐 새롭게 거듭났다. 특히 이번 공연은 2막이 전면 수정 돼 다시 한번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캐스팅 또한 눈 여겨 볼 만한 특징이다. 이 작품은 가수 홍경민을 비롯해 ‘오페라의 유령’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윤영석, 뮤지컬 계의 맏언니 진복자,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소찬휘 그리고 화려하게 첫 뮤지컬 신고식을 치르는 가수 춘자까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출연진과 스토리로 새 단장을 한 新’행진, 와이키키!’는 오는 2월8일부터 2월2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예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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