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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서부시대다, 연극 ‘황야의 물고기’

 

소극장 모시는 사람들의 20주년 기념 두 번째 프로젝트로 연극 ‘황야의 물고기’가 공연된다. 연극 ‘황야의 물고기’는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이후에 선보이는 2008년 첫 공연이며 2008년 서울 문화재단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 연극부분으로 선정되기도 한 작품이다.

연극 ‘황야의 물고기’는 회원제 테마카페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서부 시대 복장을 하고 서부극 놀이를 하는 이곳 손님들은 어린 주부도 있고 전당포 아저씨, 양복점 주인, 고물상 등등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하지만 그들은 현실에서 약간 비껴난 사람들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들의 삶의 도피처이자 삶의 활력이 되는 희망처이기도 한 카페에 은숙이란 여인이 집 나간 남편을 찾으러 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순수 창작극인 ‘연극 황야의 물고기’는 연극 ‘의자는 잘못 없다’, ‘ 고추말리기’ 등을 발표한 극작가 선욱현이 썼다. 이 작품은 극단과 작가, 연출, 그리고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 포진하고 있는 중견과 신진 배우들의 작업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소극장 모시는 사람들은 이번 연극 ‘황야의 물고기’만을 위해 외부 벽화작업과 조명작업 등으로 서부시대를 테마로 한 포토존 극장으로 리모델링 되었다. 이처럼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극장 모시는 사람들의 연극 ‘황야의 물고기’가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이후 다시 한 번 관객들이 알아서 모시는 연극이 될지 기대가 된다.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소극장 모시는 사람들 화~금 8시 토~일 3시 6시, 전석 2만원)


정효진 객원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 극단 모시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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