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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어워즈가 열리며 올해의 스타상 수상자 6명이 발표됐다.
선정된 DIMF 올해의 스타상 수상자 명단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DIMF의 얼굴이자 홍보대사 최재림이 받았다. 올해 대구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레 미제라블' 등에 출연했다. 수상 당시, 최근 크게 화제가 된 유튜브 속 묵찌빠 두 소절을 부르고 시상자 남경주 배우와 즉석 묵찌빠 대결을 펼쳐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 날, 최재림 배우는 식전행사인 레드카펫에서 팬들과 한 명 한 명 팬들의 싸인에 응하고 같이 사진을 남겨 대구까지 찾아온 팬에게 DIMF 홍보대사로 팬서비스를 선물했다.
두 번째로, 뮤지컬 인생 30년 차인 유준상이 수상하였다. 유준상은 "30년 정도 무대에 섰는데 앞으로 30년 정도는 더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세 번째로, 여심을 사로잡은 김준수가 올해의 스타상을 가져갔다. 김준수 배우는 '드라큘라', '데스노트'에서 연기했다. 수상 무대에서 "DIMF에는 처음 온다, 열띤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대구에 자주 오고 싶고 처음으로 DIMF에 왔는데 상을 받아 기쁘다."고 했다.
네 번째로, 마이클 리에게 돌아갔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그랭구와르 역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가 하면 특유의 유머로 오랜 기간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고 다른 캐스팅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합 역시 주목받은 바 있다. 완성도 높은 대형 작품뿐 아니라 창작뮤지컬에도 꾸준히 출연하는 연기 스펙트럼이 넓다. 마이클 리는 "대구의 열정적인 관객이 있어 올 때마다 기분 좋다."며 "한 명의 스타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통해 만들어져 나를 위해 곁에서 노력해주는 사람을 더 알아주고 지지해줘야 한다."고 발언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섯 번째로, 윤공주가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윤공주는 '렛미플라이' 선희 역으로 스타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신영숙에게 스타상이 돌아갔다.신영숙은 "뮤지컬 디어 에반 헨슨의 아들인 임규형과 뮤지컬 맘마미아의 딸 소피, 최태이가 신인상을 받아 기분이 좋았는데 역시 내가 상을 받는 게 가장 행복하다."며 재치 있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에 따르면, "올해의 스타상 수상자들은 모두 각자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무엇보다 큰 감동을 선사한 분들이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환하게 비춰주고 이들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_D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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