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뮤지컬의 자존심이자 야심작 ‘로미오 앤 줄리엣’이 2009년 1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프랑스 오리지널 팀 내한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은 지난 2007년 1월, 한국에서 공연되어 프랑스 특유의 탄탄한 스토리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작품 성공의 주역이라 불리는 작곡가 ‘제라르 프레스귀르빅(Gerard Presgurvic)이 그대로 참여해 다시 한 번 꿈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의 뮤지컬 넘버들은 감미로운 프렌치 샹송을 기본으로, 강렬한 비트의 록 음악을 변주하여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선율이 특징이다.
더불어 주인공 로미오 역의 ‘다미앙 사르그’를 비롯한 오리지널 캐스트 역시 2007년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하여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은 의상과 조명의 강렬한 대비, 그로테스크한 무대 양식, 자유롭고 속박되지 않은 역동적인 안무, 등장인물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해석 등을 통해 고전의 힘을 한껏 되살렸다. 그래서 보다 신선하고 아름다운 고품격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미오 앤 줄리엣’은 16세기 발표 이후 영화, 연극, 무용 등 여러 예술 분야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다뤄져 오고 있다. 또한 5세기가 지난 지금, 문화와 예술의 나라 프랑스에서 새롭게 태어나 ‘뮤지컬의 바이블, 로미오 앤 줄리엣’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나 이번 공연이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 익숙해진 한국 관객들에게 신선한 프랑스 뮤지컬의 정수가 될 것이다.
프랑스 오리지널 팀 내한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은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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