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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동문화재단은 9월 29일(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마리아 조앙 피레스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마리아 조앙 피레스 피아노 리사이틀은 지난 1월,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이다. 6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과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에 이어 GAC 클래식 시리즈의 네 번째 순서로 연초 라인업 공개 단계부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포르투갈 출신 세계적 여류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다. 그녀는 1970년 브뤼셀에서 열린 베토벤 탄생 200주년 기념 콩쿠르 우승을 계기로 국제무대에 소개됐다. 평온하면서도 극적인 에너지를 발휘하는 그녀의 음악은 세계 관객들이 열광하기 충분했다. 흐트러짐 없는 명쾌한 음색과 또렷한 톤 컬러로 수많은 음반을 발매했고 그중 다수의 음반이 그래미상, 그라모폰 어워드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그녀는 연주 활동뿐만 아니라 1970년대부터 예술이 삶과 공동체,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왔다. 개인과 문화의 발전을 존중하면서 이상이나 사고의 활발한 공유를 유도할 방법을 고민해왔다. 그 결과 1991년 포르투갈에 벨가이스 예술 연구 센터(Belgais Centre for the Study of the Arts)를 설립하고 정기적으로 전문 음악가와 음악 애호가를 위한 학제 간 워크숍을 열고 있다. 2012년에는 벨기에에서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을 합창 단원으로 성장시키는 '파르티투라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경쟁 중심 사회에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서로 다른 세대의 예술가 사이에 이타적 동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2번 바장조(W.A.Mozart, Piano Sonata No.12 in F Major, K.332)과 ▲13번 내림나장조(W.A.Mozart, Piano Sonata No.13 in Bb Major, K.333), 슈베르트 4개의 즉흥곡 (F.Schubert, 4 Impromptus Op.142, D.935)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80세의 나이가 무색할만큼 여전히 우아하고 흐트러짐 없는 연주를 보여주는 이 시대의 살아있는 전설이다."며,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여제의 마지막 독주 무대임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리아 조앙 피레스 피아노 리사이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동문화재단으로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 제공_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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