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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싱글즈’의 앤디, 오는 31일 마지막 공연으로 팬들과 인사

 

올 한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앤디가 오는 12월 31일 밤 10시에 진행되는 뮤지컬 ‘싱글즈’ 공연을 통해 2008년의 마지막 무대를 선사한다.

앤디는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 ‘폴라로이드’ 이후 수많은 작품의 러브콜 중에서 고심 끝에 ‘싱글즈’를 선택, 다시 한 번 뮤지컬 배우로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에 그는 다정다감한 핸섬가이 ‘수헌’으로 분해 이현우, 손호영, 이종혁 등 뮤지컬 ‘싱글즈’의 역대 수헌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아쉽게도 오는 12월 31일은 앤디의 뮤지컬 ‘싱글즈’ 마지막 출연일로, 그는 ‘싱글즈’를 마지막으로 잠시 ‘뮤지컬 배우’라는 호칭은 접어둘 예정이다. 따라서 가까운 거리에서 앤디와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관객들의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앤디의 팬이라면 뮤지컬 ‘싱글즈’야말로 2008년의 마지막과 2009년의 시작을 앤디와 함께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하다.

최근 SBS ‘연애시대’를 통해 솔비와 재회해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앤디는 현재 방송활동은 자제하며 남성 듀오의 프로듀서와 본인의 솔로2집 앨범을 함께 녹음 중이다.

한편, ‘싱글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의 탄탄한 스토리,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현실감 있는 가사의 뮤지컬 넘버,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기발하고 독특한 무대미술 등으로 2007년 성공적인 초연 이후 평균 객석점유율 91%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공연을 거듭할수록 새로운 성공신화를 갱신해나가며, 국내 뮤지컬 시상식에서 ‘최우수창작뮤지컬상’, ‘작사극본상’, ‘작곡상’, ‘무대미술상’ 등의 화려한 수상경력으로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재치 있는 입담과 주접 캐릭터로 친숙한 만능 엔터테이너 ‘이성진’, 로맨틱 코미디뮤지컬의 여왕 ‘오나라’,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배우 ‘유나영’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싱글즈’는 내년 1월 18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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