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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 채집' 2024년 하반기 기획공모 선정작가전2024. 07. 10 (수)부터 2024. 07. 16 (화)까지

김륜아 개인전 '몸으로 본 풍경'이 오는 10일부터 개최된다.

전시명 '2024년 하반기 갤러리 도스 '심상 채집' 기획공모 선정작가展 김륜아 '몸으로 본 풍경'展'이 개최된다.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 도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전시기간은 오는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7일간이다.

큐레이터 최서원은 "이번 전시에서 흐릿하게 남아있는 기억의 끄트머리를 떠올려 전시장 안에서 꿈틀대는 몸의 움직임과 작가가 시사하는 바를 선히 느껴보기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작가 김륜아는 " 여행에서 보고 느낀 자연을 토대로 그려진 그림들은 몸이 경험한 기억을 바탕으로 그리는 과정에서 왜곡됐다. 직접 경험한 자연을 재현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나는 희미한 이미지가 되어가는 경험을 다시 단단한 실재로 붙잡았다. 가상과 실재가 아무리 구분되지 않는 시대라고 해도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가상을 실재화 한다. 그래서인지 인간이 고갈될 때 이를 치유해주는 건 가장 오래된 실재, 자연이다. 문명으로 소진된 인간은 자아를 지워야 치유될 수 있다. 아무리 가상의 세계가 깊이 스며들더라도 현실을 벗어난 인간은 정신적 미아가 된다. 여행으로 이 사실을 깨달았기에 나는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풍경화 연작은 이런 점에서 내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_갤러리 도스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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