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2.12 목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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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유리동물원’을 연극으로 감상한다

 

테네시 윌리엄스의 ‘유리동물원’이 극단 원형무대의 연극 ‘유리동물원’으로 찾아온다. 원작인 ‘유리동물원’은 불황을 겪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의 구두공장에서 일하며 선원생활을 꿈꾸는 톰과 그의 가족이 붕괴되는 과정을 그린 슬픈 이야기다. 극단 원형무대는 원작의 특징인 주인공 톰의 내레이션과 추억극의 형식을 통해 소외받은 사람들과 우리 가족의 자화상을 조명하고자 한다. 연극 ‘유리동물원’은 최근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가볍게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아닌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테네시 윌리엄스의 ‘유리동물원’ 역시 영미문학의 수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유리동물원’을 텍스트가 아닌 배우들의 연기로 만나볼 수 있는 연극 ‘유리동물원’은 2008년 서울문화재단 시민문예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고전 작품에 대한 탁월한 해석력을 지닌 홍인표 연출과 원숙미를 뽐내는 배우 이원희, 러시아 국립 연극원 GITIS에서 연기를 공부한 서경화가 함께 참여한다. (4월 2일~4월 14일 상명아트홀 2관, 평일 저녁 8시 / 토요일 오후 4시, 저녁 7시 일요일 오후 4시  / 월요일 공연 있음, 관람료 일반 2만원, 학생 15,000원)


이은민 객원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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