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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 기획공연 2024 뮤지컬 '비밀의 화원'023년 창작 초연한 뮤지컬 '비밀의 화원', 2024년 재공연 올려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이 뮤지컬 '비밀의 화원'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대상·작품상·극본상·음악상) 노미네이트, 제17회 DIMF 어워즈 2관왕(아성크리에이터상·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초연 당시 극장 공간을 정동길의 숨겨진 비밀의 화원으로 탈바꿈하는 한편, 무대 위 화원을 시청각적으로 구현함과 동시에 조향을 통해 ‘향기’를 전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한다는 감각의 측면에서 ‘향’과 작품이 전하는 ‘메세지’가 결합된 새로운 시도는 공연의 생명력을 더했다.

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1950년대 영국의 보육원을 배경으로 한다. 퇴소를 앞둔 아이들이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설 '비밀의 화원' 연극 놀이를 하면서 마주하는 성장을 그린다. 비밀 연극을 통해 쏟아내는 가감 없는 표현과 삶의 긍정을 쌓아가는 과정은 성장통을 겪어본 누구에게나 마음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김솔지 작가는 "우리는 관성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니까 내 삶에 희망이 있다고 말해 주는 자신만의 ‘비밀의 화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공연이 끝나고 돌아간 저녁만큼은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랐다."며 작품 집필 소회를 전했다.

2024 '비밀의 화원'은 신구 조합의 캐스팅으로 새로운 매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에이미&메리 레녹스 역에 김청아,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금조를 비롯하여 찰리&콜린 크레이븐 역에는 김서환과 정백선이 출연한다. 비글&디콘 소어비는 박선영, 그룹 DKZ멤버 종형이 초연에 이어 함께한다. 데보라&마사 소어비 역에는 김지혜, 송영미가 캐스팅됐다. 1인 2역을 맡은 배우들은 환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인물의 심리 변화를 다채롭게 그릴 예정이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는 "힐링을 선물하는 뮤지컬 '비밀의 화원'무대를 올해도 준비하였다. 마음 따뜻해지는 오감 만족 공연으로 향기롭고 활기로 가득찬 경험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재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8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연되며, 예매는 오는 25일(화)부터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7만원이다.

사진 제공_국립정동극장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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