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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요. 우린 헛것이 아니었어요." 연극 '누에', 호평 속 성공적인 폐막

극단 김장하는날의 연극 '누에'가 지난 2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본 연극은 제45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이다. 지난 31일 개막한 연극 '누에'는 성종과 폐비 윤씨, 어을우동 등 우리에게 익숙한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극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드라마의 강렬함과 비현실적이고 몽환적인 장면들이 만나 인물들의 내면과 꿈틀대는 욕망을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내 시대가 허락하지 않았던 인물들의 꿈과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

연극 '누에'는 개막 전부터 실화 속 인물을 바탕으로 한 사극 작품이라는 점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아름다운 한복과 장신구, 소품 등 보는 재미도 함께한다’, ‘역사와 허구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어 흥미로운 극’, ‘슬픈 수묵화를 보는 듯 마음 한켠이 먹먹해지는 작품’, ‘화려한 궁에서 선망 받는 사람들의 삶을 서사적으로 비극적인 강력함을 보여준다’, ‘기록되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의 애환을 담은 작품’, ‘결코 헛것이 아니었던 그녀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극 '누에'는 김수안, 홍은정, 한정호, 나은선, 이정후, 김두진, 이의령, 박지은, 이수정, 박보성, 홍은표, 박해윤 12명의 배우들과 함께했다. 지난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연극제를 통해 단 3일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연극 '누에'는 인터파크에서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 박지선 작가의 친필 싸인이 담긴 희곡집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_앰비즈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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