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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1역'의 실험적 연극 5월 29일 개막!아무런 목적도 없이 던져진 세계 속에서 외롭게 방황하는 모두를 위해 건네는 따뜻하고 철학적인 위로

창작집단 오늘도 봄의 연극 'Be'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난 ‘진재’라는 인물을 각자의 방식대로 기억하며 죽음의 이유에 대해 논쟁을 벌이는 이야기를 액자식 구성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냈다. 삶과 죽음에 대하여 담담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희극과 비극이 혼재해 있는 우리 삶의 양가적인 모습을 통해 인간의 실재적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고민을 이끌어낸다.

'나'와 '세계'의 다층적 관계로 인해 생성되는 존재의 입체적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모든 배우가 동일한 인물(진재)을 번갈아 가며 연기하는 ‘다인 1역’의 실험적 형식이 사용된다. 눈앞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무대와 조명이 다양한 시공간을 상징하며 현실과 과거를 넘나든다. 채수욱 연출은 “연극적 놀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실험적 형식을 통해 여러 의미를 생성해내는 동시에, 함께 상상하며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연극만의 재미와 의미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부터 지금까지 계속 함께 호흡을 맞추며 깊이 있는 앙상블을 만들어낸 백은경, 정서연, 박수연 배우와 함께한다. 영화 '서울의 봄', '파묘', '자백' 등에서 안정적이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온 홍서준 배우가 새롭게 합류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참가작으로 서울특별시와 예스24, 플레이티켓의 후원을 받는다. ㈜좋은책신사고의 사회공헌사업인 '마음연극 시리즈'를 통해 공연 제작비의 일부를 후원 받아 제작된다. 공연 예매는 YES24티켓, 플레이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창작집단 오늘도 봄의 공식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오늘도 봄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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