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6.8.27 목 10:30
상단여백
HOME 뮤지컬
드라마 OST로 익숙한 배우들의 활발한 뮤지컬 진출!

 

최근 국내 뮤지컬계에는 가수나 개그맨, TV탤런트, 영화배우들이 뮤지컬 무대에 속속 등장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가운데는 뮤지컬로 데뷔하기 전 혹은 이후, 드라마 OST에 참여하여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뮤지컬 ‘언약의 여정’의 남자주인공 조병곤과 ‘사랑은 비를 타고’의 이현, ‘형제는 용감했다’의 정동현이다. 이들은 검증받은 노래실력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들로 거듭나고 있다. (메인사진_조병곤)

먼저 배우 조병곤은 2002년 SBS 드라마 ‘유리구두’의 OST를 시작으로 MBC 드라마 ‘로망스’와 SBS 드라마 ‘라이벌’의 삽입곡을 불러 주목 받았다. 또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무대매너, 뛰어난 가창력으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른 조병곤은 2007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사이먼 역, 2008년 ‘新 행진 와이키키’ 주인공 오은성 역을 맡아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우뚝 섰다.

이런 그가 이번 뮤지컬 ‘언약의 여정’에서는 주인공 ‘요셉’ 역을 맡게 되었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의 각별한 사랑을 받는 막내아들이었으나 그를 질투한 형제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가게 되고, 고된 노동과 힘든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은 역할이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노예로 팔려가 고통을 받는 ‘요셉’의 캐릭터에 걸맞은 부드러운 외모와 맑고 청아한 목소리,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내면 연기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을 진보시킬 예정이다. 대형 창작 뮤지컬 ‘언약의 여정’은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반면 인기 드라마의 주제곡을 통해 얼굴보다 목소리를 먼저 알린 뮤지컬 배우들이 있다. 그 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동현’ 역으로 등장한 배우 이현이다. 그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에서 메인 테마곡 ‘돌아가자’를 불러 주목 받고 있다. 더불어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동생 ‘주봉’ 역을 맡은 정동현 역시 드라마 OST로 이름을 알린 배우다. 정동현은 2004년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로 데뷔한 이후 ‘알타보이즈’ 등에 출연하였으며 2006년 KBS 드라마 ‘반올림2’의 OST 에 참여하여 본명 대신 가수 ‘휴(Hue)’란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다.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테이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