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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열전10' 두 번째 작품 '웃음의 대학' 성공적 개막!웃음을 ‘삭제’해야 하는 검열관 vs 웃음을 ‘사수’해야 하는 작가! ‘웃음’을 건 7일간의 한판 승부!

'연극열전'의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 두 번째 작품 '웃음의 대학'이 ‘웃음’의 참의미를 전하며 5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했다.

일본 최고의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은 1940년, 전시 상황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희극을 없애려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사활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 전속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담았다. 극 중 작가가 공연 허가를 받기 위해 검열관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여 대본을 수정하는 과정이 더해질수록 재미를 더해간다는 설정의 작품은 단 한 순간도 예상할 수 없는 서사 전개로 ‘웃음’을 선사한다. 

1996년 초연된 이래 요미우리 연극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 이후 러시아, 캐나다, 영국 등지에서 공연된 작품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008년 한국에서 초연된 작품은 당시 100%의 객석 점유율로 흥행 돌풍을 기록, 2016년까지 35만 명의 관객을 만난 대한민국 연극 대표 제작사로 꼽히는 연극열전의 대표 레퍼토리다.

'검열관' 역은 웃음이 불필요하다며 희극에서 웃음을 삭제하려 한다.  ‘검열관’ 역 송승환, 서현철이 등장한다. 그에 맞서 웃음과 공연의 가치를 역설하는 극단 ‘웃음의 대학’ 전속 ‘작가’ 역 주민진, 신주협이 등장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뮤지컬 '신이 나를 만들 때',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등을 맡은 표상아가 연출을 맡았다. 웃음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조망했다. 웃음을 잃어버린 시대에 웃음을 지키기 위한 극 중 작가의 여정이 전쟁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평이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정신없이 웃었다.', '웃다가도 마지막에는 여운이 남는다.',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웰메이드 공연이 생겨 기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화창한 5월, 3인이상, 직장인, 청소년 대상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6월 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쇼온컴퍼니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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