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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뮤지컬의 파격적인 시도! 송-스루 형식의 뮤지컬 ‘두 드림 러브’

 

지난 10월 31일 초연을 시작한 뮤지컬 ‘두 드림 러브’가 소극장 뮤지컬로는 파격적으로 송-스루 형식을 도입하며 국내 창작 뮤지컬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 그 시장성과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뮤지컬에서 노래는 극을 보조하는 수단이 아니다. 뮤지컬에서 노래는 배우들의 감정을 전달하는 도구인 동시에 음율이 가미된 대사이고 작품을 오랫동안 가슴속에 남도록 만드는 가장 큰 요소이기도 하다. 따라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 온 뮤지컬 ‘캣츠’, ‘에비타’,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의 작품들 모두 대사보다는 노래가 중심을 이루는 형태 즉, 송-스루(Song-Through) 형식의 뮤지컬로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롱런하며 관객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뮤지컬 ‘두 드림 러브’는 9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된 삼류 뮤지션 ‘명훈’과 잘나가는 방송국 드라마 PD ‘수희’가 이혼을 앞두고 과거로 돌아간 뒤 기억을 지워버리는 ‘영원한 망각’이라는 특별한 서비스를 받게 되면서 잊고 있었던 사랑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는 내용의 창작 뮤지컬이다. 약 두 시간에 가까운 공연시간 동안 40여 곡의 순수 창작 뮤직넘버가 등장하는 뮤지컬 ‘두 드림 러브’는 노래로 캐릭터 표현과 극의 진행까지 해야 하는 송스루 뮤지컬답게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스토리 세 박자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끊임없이 노래로 연기하고 말하는 극의 구성상 배우들 역시 실력파로 캐스팅하여 남자주인공을 맡은 박시범과 여자주인공에 트리플 캐스팅 된 ‘아이다’의 김소향, 뮤지컬 ‘화장을 고치고’의 전소영, 그리고 신예 김사라 뿐만 아니라 조연과 앙상블까지,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배우들로 구성하여 송-스루 뮤지컬의 매력을 한껏 맛볼 수 있다. 음악으로 어우러진 뮤지컬’ ‘두 드림 러브’는 뮤지컬 ‘풀 몬티’, ‘틱틱붐’의 음악을 맡았던 김미숙 음악 감독이 작곡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했다.

100여 분의 러닝타임 동안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들이 주인공의 사랑과 이별, 기쁨과 아픔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작품인 뮤지컬 ‘두 드림 러브’는 올 겨울, 기억에 남을 만한 좋은 뮤지컬을 기대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하며 올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러블리 뮤지컬 ‘두 드림 러브’는 10월 31일 공연을 시작하여 대학로 르메이에르 극장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 중이다. (2008년 10월 31일(금) ~ 오픈 런, 대학로 르메이에르 극장, 평일 8시, 토요일 4시/ 7시, 일, 공휴일 3시/ 6시, 월 쉼, 전석 4만원, 문의 02-544-7961)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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