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프러덕션의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2월 9일부터 2009년 1월 18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PMC프러덕션의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은’ 기존 어린이 공연의 틀을 과감히 넘어선 연출과 안무로서 지난 2005년 12월 공연 당시 전체 공연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이 작품에는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참여한 점도 눈에 띈다.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은 월간문학 동리문학상, 옥랑희곡상 수상에 빛나는 작가 김태수가 극본을, ‘벽속의 요정’ 작곡가인 김철환이 음악을, 뮤지컬 대상수상작 ‘마리아 마리아’의 최인숙이 안무를 맡아 어린이들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까지 사랑받을 수 있는 고품격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두까기인형’ 원작 살펴보기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의 작곡가 차이코스프키의 발레음악이며, 이는 독일의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와 쥐의 임금님』(1819)을 대본으로 하여 쓴 작품이다. ‘호두까기인형’은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에 호두까기인형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 인형이 꿈 속에 나타나 쥐의 대군을 퇴치하고, 아름다운 왕자로 변하여 클라라를 과자의 나라로 안내한다는 환상적인 이야기의 동화다.

명품고전 ‘호두까기인형’ 같지만 다르게!
평화로운 크리스마스이브, 화목한 마리네 집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티가 열린다. 그리고 드로셀마이어 큰아버지는 마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인형을 선물한다. 하지만 오빠 프리츠는 심술궂게도 호두까기인형을 망가뜨린다. 마리는 정성스레 호두까기인형을 보살피다 잠이 든다. 그날 밤, 생쥐들이 마리의 침실에 쳐들어오자 호두까기인형은 아픈 몸으로 생쥐들과 싸운다. 또 잠에서 일어난 마리 역시 호두까기인형을 도와 함께 생쥐를 물리치지만, 결국 아파서 쓰러지게 된다. 이후 병문안을 온 드로셀마이어 큰아버지는 호두까기인형을 다시 고쳐주고, 이 인형에 얽힌 전설을 이야기 해주는데…….

믿을만한 브랜드, PMC프러덕션!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을 제작한 PMC프러덕션은 1992년 환 퍼포먼스로 출발하여, 1996년 법인 설립, 국내 공연과 캐릭터 사업, 해외공연과 관광 상품의 연계 등으로 사업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의 문화벤처기업이다. 이후 1997년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기점으로 국내 최초 에든버러프린지 진출 전석 매진, 난타 전용관 개관, 브로드웨이 장기 공연 등 수많은 기록들을 세워왔다. 또한 창작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달고나’, ‘뮤직인마이하트’, ‘대장금’ 역시 PMC프러덕션의 작품이다.

■ 공연소개
공연명 : 뮤지컬 ‘호두까기인형’
공연장소 :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공연기간 : 2008년 12월 9일~ 2009년 1월 18일
공연시간 : 2시, 4시 30분/ 월 쉼
티켓가격 : VIP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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