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뮤지컬컴퍼니에서는 오는 11월 25일(화) 신시회원 중 VIP 회원들을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에 초대하는 ‘신시안데이(신시안-신시뮤지컬컴퍼니의 회원들)’ 행사를 가진다.

신시안데이 행사는 뮤지컬 동호회 위주에서 벗어나 신시 회원들만을 위한 감사 초대행사다.이번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와 함께하는 신시안데이는 2006년 뮤지컬 ‘듀엣’ 이후 가지는 두 번째 신시회원들을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8만 5천여 명의 신시회원 중 티켓 구입, 메일링 수신, 홈페이지 로그인, 작품평 등 4가지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고객을 선정하여 제 2회 신시안데이 행사에 초대한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사회로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의 감사 인사를 비롯, 공연 관람과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시뮤지컬컴퍼니는 지난 2000년 뮤지컬 ‘렌트’의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신시 회원은 물론 동호회 회원들을 초대하여 공연의 하이라이트 및 배우와의 팬미팅을 가져왔다. 이후 ‘유린타운’, ‘2003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노틀담의 꼽추’, ‘틱틱붐’ 등 크고 작은 공연들의 제작발표회를 꾸준히 가지며 관객에게 먼저 다가갔다. 이 외에도 2005년 ‘아이다’ 공연 당시 세계적인 작사가인 팀 라이스를 초청해 ‘팀 라이스와 함께하는 아이다의 밤’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가졌고, 2006년 ‘맘마미아!’에서는 처음으로 모녀를 초대하여 첫 공연을 함께하였다. 뿐만 아니라 2008년 뮤지컬 ‘시카고’는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 살리기 위해 청담동 클럽에서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물론 배우들과의 만남 시간을 가지는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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