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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유쾌한 피로 물들였던 뮤지컬 ‘이블데드’ 올 연말 떠나요!

 

올해 3월 18일 충무아트홀에서 시작한 뮤지컬 ‘이블데드’의 대장정이 오는 12월 31일 막을 내린다. 초연 당시 독특한 작품 소재와 무대, 분장,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 대학로에까지 영역을 넓혀왔던 뮤지컬 ‘이블데드’ 팀원들이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한 것이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영화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샘레이미 감독의 초기작으로 1980년대 스플래터 무비의 원조가 된 동명의 영화 ‘이블데드’ 1, 2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코믹 뮤지컬이다. 또한 뮤지컬 ‘이블데드’는 ‘코스튬 플레이’ 같은 이색적인 이벤트를 통해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공연 중에 피를 맞거나 옷에 묻을 수도 있으니 버려도 되는 옷을 입고가거나 수건, 물티슈 등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12월 막공을 앞두고 11월 11일부터 새 단장에 들어가는 이블데드는 기존의 배우들과 새로운 배우들의 조화가 기대된다. 공연 중인 이필승, 최혁주, 김언정, 유환웅, 심재현, 소재한, 백은혜, 권소현의 조합에 이창용, 임기홍, 하강웅 세 사람이 가세하며 더욱 탄탄해진 캐스팅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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