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 뮤지컬 ‘오디션’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문화일보홀에서 두 개의 팀으로 구성 된 버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연부터 공연을 이끌어 왔던 이승현을 비롯 해 기존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는 Original팀과, 극작 및 연출가인 박용전을 중심으로 실제 밴드 경력이 있는 신진 배우들로 구성된 Progressive팀이 각기 다른 버전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의 Progressive팀은 뮤지컬 ‘오디션’의 극본, 작사, 작곡, 연출을 맡고 있는 박용전 연출가가 직접 소심한 천재 박병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는 점에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 10년 가까이 밴드 복스팝(극 중 밴드와 동명)에서 작곡과 보컬을 맡았던 연출 박용전은 자신의 이야기를 반영하여 만든 뮤지컬 무대에 직접 오름으로써 그 누구보다 완벽하게 뮤지컬 ‘오디션’의 박병태를 연기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다.
Original팀은 초연부터 1년 반을 같이 해 온 대부분의 배우로 구성 되어, 공연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해진 완벽한 호흡을 통하여 최고의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 마니아 관객층을 많이 확보한 Original팀의 이번 연말 공연은 단순히 지금까지 해왔던 공연을 이어간다는 의미가 아닌 장기 공연을 통해 쌓은 멤버들 간의 완벽한 호흡과 팀워크로 Original팀으로서의 최상의 매력을 발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같은 공연을 각기 다른 버전으로 공연하게 될Original팀과 Progressive팀의 다른 매력은 공연이 시작 되는 11월 1일부터 문화일보 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8년 11월 1일 ~ 12월 31일, 문화일보홀, 평일 8시/ 토 4시, 7시 30분/ 일,공휴일 3시, 6시30분 문의 02-765-8108)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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