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501의 박정민이 ‘그리스’ 대니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첫 발을 내디딘다. 박정민은 콘서트나 기타 무대에서 기회가 될 때마다 ‘그리스’의 한 장면을 장기로 선 보이는 등 ‘그리스’ 대니 역에 대한 열망을 끊임없이 나타내 왔다. 특히 대니가 부르는 노래는 전 곡을 다 외우고 있을 뿐 아니라, 중간 중간의 짧은 대사들까지도 일부 기억하고 있을 만큼 ‘그리스’ 대니에 대한 애착이 크다.
‘그리스’의 대니 역은 지현우, 강지환, 이선균, 엄기준 등 최고의 배우들이 거쳐 가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역할이다. 극 중 배경인 라이델 고등학교의 최고 인기남 캐릭터인 만큼 훤칠한 외모는 기본에, 노래뿐 아니라 댄스 파티씬의 화려한 안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춤 실력과 연기력 모두를 고루 가진 배우만이 설 수 있는 역이기에 많은 남자 배우들이 욕심내는 배역이다.
SS501의 박정민은 지정된 연습 시간 외에도 다른 배우들 보다 매일 1시간씩 일찍 나와 개인 연습을 하는 등 열정적으로 자신의 뮤지컬 데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첫 날 연습을 마친 후 “이전에 몇 천 명이 넘는 팬들 앞에서 여러 차례 ‘그리스’ 무대를 선 보였었지만 실제 뮤지컬무대에 서게 되어 너무 떨린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무대인만큼 긴장보다는 설렘과 기대가 더 크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함께 공연하는 동료들과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S501 그룹 동료들과 소속사도 박정민의 이번 뮤지컬 데뷔를 무척이나 반기며, 박정민 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박정민은 10월 30일부터 공연 되는 세종M씨어터 공연을 시작을 연말에 계속 이어질 나루아트센터 공연까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오랜 기다림을 지나 드디어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서게 된 박정민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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