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폭탄 제조기 밴드마루의 6집 정규앨범의 발매와 함께 시작되는 투어 공연 ‘Rock&Roll Night’이 11월 4일 저녁 7시에 마포구에 위치한 음악창작소에서 선보인다.

원년 멤버인 보컬 오후, 기타 넌, 드럼 윤영식과 4집 앨범부터 합류한 베이시스트 소울캣으로 구성되어 있는 밴드마루의 정규 6집 앨범이 드디어 2023년 11월 2일에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정규 6집 앨범 발매를 위해 2021년부터 총 6장의 싱글을 발표했고 각 싱글마다 뮤비를 함께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밴드마루만의 유쾌함과 코믹스러움을 담은 곡 <외로워>, <아차차>, <324>, <그만말해>, <달과밤> 그리고 가을 감성 충만한 <Shadow Kiss>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 <사는게 다 그렇지>는 요즈음 점점 더 팍팍해지며 지쳐가는 일상을 록앤롤로 위로해주는 편지 같은 곡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 ‘Rock&Roll Night’은 정규 6집 앨범 발매에 맞춰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며, 그동안 제작한 뮤직비디오 상영을 먼저 시연하고 게스트 첼리스트 성지송이 함께하여 가을밤을 낭만적으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밴드의 25주년 History를 담은 영상으로 시작되는 ‘Rock&Roll Night’은 신나는 주말 밤이 될 뿐만 아니라 6집 수록곡 전체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연장 내에서 밴드마루의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며,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서비스를 준비 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20,000원이며, 플레이티켓(www.playticket.co.kr)에서 단독예매가 진행 중이다.

자료 제공_플레이티켓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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