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선인장 키우기’ 포스터 사진

문화예술 프로덕션 이츠라이크컬쳐가 창단을 기념하여 연극 <선인장 키우기>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23년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되며,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오후 2시 및 5시에 관객들을 만난다.

<선인장 키우기>는 202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서 당선된 작품으로, 시대를 초월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문제를 다룬다. 이 작품은 2023년 현재까지도 여전히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남아 있으며, 관객들에게 편견과 차별에 대한 인식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배우 서지영, 김현서, 박해용, 김나온, 최희중, 조현철, 김상호가 출연하며, 조지민 작가와 신수연 연출가가 이끄는 이번 공연은 러닝타임 60분으로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30,000원이다.

연극 ‘선인장 키우기’ 캐스트

이츠라이크컬쳐는 예술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 문제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술이 삶과 사회에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리며, 다양한 예술 형식과 장르를 통해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극 <선인장 키우기>는 관객들에게 다양성과 공정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사회적 소외와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신수연 연출은 "우리의 삶과 주변 환경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이 작품은 편견에 가려진 세상의 슬픔을 드러내며, 그 안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음을 관객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507-1375-2331 또는 0507-0178-5534로 연락하면 된다.

자료 제공_이츠라이크컬쳐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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