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뮤지컬역사와 함께해온 한국뮤지컬대상이 올해로 14회를 맞이한다. 한국뮤지컬대상은 14년 동안 한국뮤지컬의 역사를 함께 써오며, 그 가능성을 열어온 한국뮤지컬대상은 초창기 한국뮤지컬의 디딤돌이었고, 현재 그 역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의 행사는 오는 10월 20일 KBS홀에서 900여명의 뮤지컬관계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관객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된다는 점이다. 제 14회 한국뮤지컬대상에 초청되는 뮤지컬관객은 640명으로, 이는 한국뮤지컬의 성장에 힘을 실어주는 관객에 대한 서비스다. 관객들은 예심에 10%반영되는 네티즌 후보자투표와 100% 팬들에 의해 선정되는 인기스타상 투표에 참여하면서, 14회 한국뮤지컬대상을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편, 제 14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 출품작 총 71편 중 창작품이 44편으로 올 한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강세가 눈에 띈다. 특히, 창작 출품작 44편 중 32편이 창작 초연 작품으로 이는 라이선스 공연의 비중이 50%가 넘었던 과거를 돌아보면 창작 뮤지컬 발전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뮤지컬대상의 성과라 할 수 있다.
더불어 그 해 출품작과 기대되는 차기작으로 구성되는 한국뮤지컬대상의 축하공연은 해마다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올해 역시 전년도 수상자들의 무대와 올 한해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 그리고 차기작들로 구성된 라이브 공연이 관객을 기다린다. 또한, 뮤지컬작품을 통해 검증받고 뮤지컬대상을 긴 세월 함께해온 노련한 스태프들에 의해 그 완성도를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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