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그리스>가 오는 10월 30일, 세종M씨어터 무대로 컴백한다. 이번 세종M씨어터 공연에서는 <그리스> 무대에 처음으로 서게 되는 신인 배우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더불어 지난 2006년 나루아트센터 공연에서 대니로 큰 인기를 모았던 김산호가 다시 한 번 참여해 앙상블을 맞추게 되었다.
10대들의 사랑과 우정을 풋풋하게 그려 낸 스토리와 귀에 익은 넘버들, 화려하고 역동적인 안무로 2003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명실공히 한국 뮤지컬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인정 받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는 ‘그리스 마니아’를 양산해 낼 만큼 한국 뮤지컬 관객들에게는 친숙한 작품이다.
이번 세종M씨어터 공연에서는 지난 공연들 보다 공연 시간을 줄여 더욱 밀도 있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순간이라도 지루하다면 그리스가 아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자신 있게 내 놓을 만큼 <그리스>는 두 시간 반의 공연 시간 동안 지루하다고 느낄 틈이 없는 작품이다. 하지만 <그리스>는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고자 여러 번의 수정을 통해 조금이라도 지루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최소화하였다고 밝혔다.
동숭아트센터 공연에서는 대망의 1,000회 공연을 맞기도 했던 <그리스>는 지난 1,000회를 기점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작품을 선 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따라서 매 공연마다 이어져 온 <그리스>의 흥행돌풍은 이번 세종M씨어터 공연에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그리스’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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