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초,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온에어’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가을 개편작 ‘온에어 시즌2’(연출 최성신, 제작 ㈜엔터테인먼트 숲)가 10월 7일 팬들을 찾아온다. 시즌1을 감상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폭발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초연 후 5개월 만에 찾아온 시즌2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출신의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모여 더욱 탄탄해진 시나리오와 한결 다양해진 뮤직 넘버, 더욱 진해진 라디오 감성을 선보이며 하반기 공연계에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깊어진 ‘라디오 감성’과 현실적인 ‘캐릭터’가 주요 관람 포인트!
뮤지컬 ‘온에어 시즌2’는 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아이돌 가수 출신의 솔직당당 연하남 DJ 알렉스와 순수진지 연상녀 PD 김순정이 라디오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사랑을 펼치게 되는 로맨틱 뮤지컬로, 시즌1의 여러 가지 면을 업그레이드시킨 작품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라디오의 성격이 더욱 강해졌다는 점이다. ‘온에어 시즌2’는 사연을 읽어 주고 신청곡을 들려주며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라디오 형식을 차용해 다른 공연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라디오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공연이다. 공연 시작 전 관객들이 휴대폰을 통해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공식카페를 통해서 사연과 신청곡을 응모하면 진짜 라디오처럼 DJ 알렉스를 통해 공연 중에 소개되는 이색적인 참여코너도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공연장에 엽서를 비치해 관객들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사연과 신청곡을 응모할 수 있도록 하여 관객들의 더 큰 호응이 예상된다.
뮤지컬 ‘온에어 시즌2’는 주인공들의 캐릭터도 많은 부분 변했다. 시즌1에서 립싱크 파문으로 인기가 하락한 가수였던 주인공 알렉스는, 이번 시즌2에서는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군대를 제대한 후 자신만의 음악을 꿈꾸는 가수로 한층 구체화되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컴백하고 90년대 스타들이 라디오DJ로 돌아오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여, 더욱 입체적이고 현실적인 캐릭터로 변모한 것이다.
젊은 가요로 더 풍성해진 뮤직넘버, 더 젊어진 배우들!
뮤지컬 ‘온에어 시즌2’는 국내 대표적인 창작 쥬크박스 뮤지컬답게 다양한 대중가요를 편곡해 편안하면서도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젝스키스의 ‘폼생폼사’, 임재범의 ‘비상’,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 2030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대중가요로 이뤄진 20여 곡의 뮤직넘버는 파격적인 편곡으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뮤지컬이 다소 생소한 젊은 관객들도 익숙한 라디오의 감성을 느끼면서 학창시절 즐겨 듣던 가요를 따라 부르다 보면, 무한한 뮤지컬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뮤지컬 ‘온에어 시즌2’는 출연 배우들이 한층 젊어진 점도 눈에 띈다. ‘커피 프린스 1호점’으로 주목 받은 상큼한 매력의 배우 김동욱 과 주인공 알렉스 캐릭터와 꼭 닮은 오종혁, ‘죽여주는 이야기’, ‘실연’ 등의 연극무대에서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배우 장서원이 나란히 DJ ‘알렉스’에 캐스팅 되어 각기 다른 매력의 알렉스를 선보이며, ‘사랑은 비를 타고’의 이민경과 ‘내 마음의 풍금’의 유정은 이 순수진지한 연상녀 PD ‘김순정’ 역을 맡았다. 지난 시즌1에서 개그우먼 김효진이 맡아 화제를 모았던 엉뚱 발랄한 라디오 작가 ‘우아미’역은 개그우먼 김다래와 가수 자두가 이어 받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 공연개요
공연명 : 뮤지컬 ‘온에어 시즌2’
공연기간 : 2008년 10월 7일 ~ 2009년 1월 4일
공연장소 : 대학로 스타시티 3관
공연시간 : 평일 8시/ 토 4시, 7시/ 일 3시, 6시(월 쉼)
티켓가격 : 전석 45,000원
공연문의 : 02-517-8642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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