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비소녀로 개그콘서트에 등장, 깜찍한 외모와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개그우면 김다래와 독특한 창법과 노래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가수 자두가 10월 7일 오픈 하는 뮤지컬 ‘온 에어 시즌2’(연출 최성신, 제작 ㈜엔터테인먼트 숲)에 엉뚱하고 발랄한 라디오 작가 ‘우아미’ 역으로 더블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온 에어 시즌2’는 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아이돌 가수 출신의 솔직 당당 연하남 DJ알렉스와 순수진지 연상녀PD 김순정이 라디오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사랑을 펼치게 되는 알콩달콩한 연애담을 다룬 로맨틱 뮤지컬이다.
김다래와 자두가 맡게 된 ‘우아미’는 매번 실연을 당하면서도 사랑에 대한 낭만을 잃지 않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꿋꿋함을 잃지 않는 4차원의 엉뚱 매력을 지닌 라디오 작가로, 극의 전반에 걸쳐 웃음과 활력을 불어 넣는 비타민 같은 캐릭터다.
시즌 1에서 개그우먼 김효진이 열연, 큰 인기를 얻었던 역할을 김다래와 자두가 이어 받는다. 특히 김다래는 김효진이 출연한 ‘온 에어 시즌1’을 관람한 뒤 뮤지컬 ‘온 에어’>에 무척 반해 “우아미 역은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는 역이다”라고 생각 했다고 전했다. 자두 역시 ‘온 에어 시즌1’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 이미 뮤지컬 ‘온 에어’의 매력을 맛본 적이 있어 시즌2가 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출연을 제의했을 정도다.
같은 역할을 두고 선의의 라이벌이 된 김다래와 자두는 실제로는 같은 코디네이터를 두고 있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 두 배우는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며 벌써부터 멋진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데, 김다래는 자두에게 코믹연기와 애드리브를, 자두는 김다래에게 무대매너와 노래를 가르쳐 주는 등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며 시즌1의 인기를 뛰어 넘는 ‘우아미’ 역할을 만들기 위해 맹연습 중이다. 절친한 친구 사이에서 선의의 라이벌이 되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그녀들의 ‘우아미’역 덕분에 뮤지컬 온 에어 시즌2는 더욱 풍성해지고 흥미로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돌아올 뮤지컬 ‘온에어 시즌 2’는 2008년 10월 7일부터 2009년 1월 4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3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2008년 10월 7일(화) ~ 2009년 1월 4일(일), 대학로 스타시티 3관, 평일 8시/ 토 4시, 7시/ 일 3시, 6시(월 쉼), 전석 45,000원)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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