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글로아르티(이사장 김미영)는 서울시의 민간축제지원사업 후원으로 키즈뮤지컬 <킹온조>를 제작하여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올림픽공원에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공연장에서 무대에 올린다.

키즈뮤지컬 <킹온조>는 찬란한 문명과 문화를 이루었던 백제를 건국한 온조의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어린이 뮤지컬이다.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온조와 시간여행으로 현재에서 과거로 들어간 수오가 만나 특별한 나를 찾는 이야기가 중심이며 여기에 단군신화 속 곰과 호랑이가 새롭게 해석되어 이들과 만나 유쾌 상쾌 통쾌한 모험을 하게 된다.

공연장을 나가는 모든 이들의 가슴에 남을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사랑스러운 가족뮤지컬로 아름다운 음악과 이야기로 50여 분 동안 관객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곡 권성연, 대본 백혜빈, 연출 정찬수, 음악감독 한혜신, 안무 박유정 등 창작진들과 함께 도해, 반예찬, 조하영 등 젊고 발랄한 뮤지컬 배우들이 출동하여 즐거움과 활력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에게 찬란한 백제문화가 송파에서 시작되었다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게 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계자는 “온조와 수오를 통해 새로운 세상, 새로운 꿈 그리고 특별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순수 창작 K-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키즈뮤지컬 <킹온조>는 이후 11월에 성민아트홀로 노원구의 어린이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인터파크, 예스24, 네이버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1544-1555)와 예스24티켓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 문의(1661-4191)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제공_글로아르티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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