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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의 자뻑하림 배우 김동욱, 뮤지컬 ‘온에어 시즌2’로 뮤지컬 무대 데뷔

 

2007년 여름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단숨에 완소남으로 등극한 배우 김동욱이 뮤지컬 ‘온에어 시즌2’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뮤지컬 ‘온에어’는 2008년 3월, 초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창작뮤지컬 예매순위 1위(인터파크 기준)를 기록하며 공연계를 깜짝 놀라게 한 화제작이다. 시즌1을 감상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폭발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초연 후 5개월 만에 시즌2를 무대에 올리게 된 뮤지컬 ‘온에어 시즌2’에서 김동욱은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가 돌연 군입대, 제대 이후 화려한 복귀를 꿈꾸며 라디오 DJ를 맡은 솔직 당당한 매력의 남자주인공 ‘알렉스’ 역을 맡았다.

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뮤지컬 ‘온에어 시즌2’는 솔직하다 못해 건방진 성격을 가진 아이돌그룹 출신의 연하남 DJ와 융통성 없는 연상녀 PD의 사랑을 그린 유쾌한 로맨틱 뮤지컬이다. 라디오방송 제작진들의 웃음과 사랑을 그리는 뮤지컬 ‘온에어 시즌2’에서 배우 김동욱이 맡은 알렉스는 초연 때보다 더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로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예감케 한다. 시즌1의 알렉스는 립싱크파문으로 쇠락한 아이돌그룹 출신의 가수였는데, 이번 시즌2에서는 최고 인기의 아이돌 그룹’의 리더로서 인기 최정상에서 돌연 군입대를 한 뒤 제대 후 자신의 예상과는 달리 식어버린 대중의 관심에 당황하는 스타로 분한다.  

첫 뮤지컬 도전에서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배우 김동욱 은 “첫 무대라 부담이 크지만, 시즌1의 알렉스와는 전혀 다른 김동욱만의 알렉스를 보여주겠다”"며 “관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뮤지컬 데뷔 소감을 밝혔다.

곱상하게 생긴 해맑은 얼굴, 싱그러운 미소, 장난기 다분한 표정과 몸짓의 미소년 외모에, ‘커피프린스 1호점’의 캐릭터처럼 낙천적이고 밝은 이미지의 배우 김동욱은 2003년부터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를 포함해 1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던 5년차 연기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사과’, ‘미스 마플과의 하룻밤’, ‘머리 위에 숯불’을 비롯한 여러 편의 단편 영화와 영화 ‘발레교습소’에서 날카로운 소년가장, ‘아파트’에서는 틱 장애를 겪는 소년을, 퀴어 멜로영화 ‘후회하지 않아’에서는 사랑의 열병에 자살하는 호스트로 분해 영화와 드라마 제작진의 뜨거운 시선을 받아왔다. 그러다 MBC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사랑스런 캐릭터 ‘진하림’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각인시키며 단박에 스타의 반열에 오른 김동욱은 KBS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서 사고뭉치 날라리 복학생을 맡아 활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쳤다. 현재 김동욱은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 차기작으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를 배우 하정우와 함께 촬영 중이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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