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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원폭 이후 부녀의 일상, 연극 ‘아버지와 살면’8월 3일부터 6일까지 춘천 아트팩토리봄

(사)문화프로덕션도모는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강원문화재단 예술나래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극 <아버지와 살면>을 아트팩토리봄에서 선보인다.

<아버지와 살면>은 일본을 대표하는 극작가 이노우에 히사시가 집필한 작품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해외에서 공연에 오르며 사랑받았던 작품으로, 도모에서 2020년 초연 이후 횡석, 태백, 군포, 안동 등 전국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또한 전년도 서울 웰컴대학로 웰컴씨어터에 선정되어 서울 대학로에서 많은 관객들을 만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춘천에서는 이번 작품을 선보인 적이 없어, 춘전 관객들이 미처 만나지 못했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도모의 황운기 이사장이 직접 연출을 맡아 2인극의 깊은 감정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황운기 연출은 “아픈 기억속에서도 살아야하는 이유,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말을 전했다.

아픈 기억을 딛고 살아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아버지와 살면>은 1945년 일본의 히로시마 원폭이 투하된 후 일상 속 전쟁의 트라우마를 벗어나지 못한 부녀의 모습을 그린다.

8월 춘천 공연에는 19년도부터 합을 맞춘 아버지 다케조役 김귀선 배우, 미쓰에役 원 소연 배우가 함께한다. 두 배우의 연기는 극중인물의 현실화라는 반응을 얻으며, 도합 경력 30년이 넘는 깊은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8월 춘천 공연에서는 새로운 캐스팅으로 다케조役의 김응형 배우, 미쓰에役의 이현지 배우가 참여해 또 다른 부녀의 모습을 그린다.

<아버지와 살면>은 오는 8월 3일부터 6일, 평일 1회 주말 2회의 공연으로 아트팩토리봄에서 총 6회 무대에 오른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정가 30,000원에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료 제공_(사)문화프로덕션도모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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