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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대회로 하나되는 문제학교, 뮤지컬 ‘코러스 오브 엔젤스’

 

영어 뮤지컬 극단 ‘서울’이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3관에서 뮤지컬 ‘코러스 오브 엔젤스 (Chorus of Angels -The Sound of Music)’를 공연한다.

‘코러스 오브 엔젤스’는 역사가 오래된 한 학교가 학생들의 싸움으로 인해 모범학교와 문제학교로 나눠지지만 합창대회를 통해 관계를 회복한다는 이야기다. 모범학교와 문제학교 학생들은 만나기만 하면 습관적으로 서로를 헐뜯고 싸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문제학교에 새로운 선생님 마리아가 오게 된다. 항상 아이들을 엄하게만 대하는 교장선생님께 마리아는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것을 이야기한다.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노래 부르는 법과 즐거움을 가르치며 점점 아이들과 친해져간다. 한편 모범학교의 아이들은 일등이 아니면 살아남지 못한다고 배우며 하루하루를 선생님의 강압 속에서 공부한다. 그러던 중 모범학교의 프레드릭과 문제학교의 캔디는 서로의 고민을 나누면서 몰래 사랑을 키워나간다. 이 일로 인해 마리아는 그만 둘 위기에 처해지지만 아이들의 성원으로 다시 학교로 돌아오게 된다.‘코러스 오브 엔젤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합창대회에서 모범학교 학생들은 합창을 망쳐버린다. 그러나 문제학교 학생들과 함께 우리만의 콘서트를 열어 노래는 즐거운 것을 깨닫고 화해하게 된다.  

‘서울’은 전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을 공연하는 영어 뮤지컬 극단으로, 1995년 창단해 1년에 2편씩 꾸준한 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문의: 02-747-0035)


박혜진 객원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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