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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박상면과 김진수다,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연장 공연 확정!

 

오는 8월 3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우리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가 다시 한 번 코엑스 오디토리움으로 장소를 옮겨 앙코르 공연에 돌입한다. 올 여름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 수립과 함께, 관객들의 열띤 성원과 앙코르 요청으로 연장 공연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현재 총 공연 횟수 100회 달성을 앞두고 있다.

탤런트 원기준, ‘진짜진짜 좋아해’ 전격 합류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제작진은 초연 때부터 야구부 에이스 투수 강진영 역으로 탤런트 원기준을 점찍어 놓은 상태였으나, 원기준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시간이 맞지 않았다. 그러나 제작진은 앙코르 공연 확정과 동시에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원기준을 전격 합류하기로 결정하였다. 1994년 SBS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드라마 ‘주몽’, ‘식객’, 뮤지컬 ‘김종욱 찾기’, ‘대장금’에서 연기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드라마 ‘식객’으로 관객들의 신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원기준은 8월 13일부터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의 강진영 역에 임할 예정이다. 원기준은 “굉장히 설레고 흥분된다. 자존심 강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한 없이 약해지는 순수한 남자인 강진영의 캐릭터가 나와 너무 비슷한 부분이 많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박상면 VS 김진수 빅 매치
초연 때부터 참여해왔던 박상면과 함께 구 감독 역에 더블 캐스팅 된 배우는 개그맨 김진수다. 구 감독은 순수한 영혼을 가진 노총각이자, 털털한 성격의 야구부 감독으로 감각, 순발력을 더한 입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요하는 역할이다. 이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던진 김진수는 대형 뮤지컬의 첫 도전을 시도하였다. 김진수는 “방송에서 다져진 구수한 입담과 재치를 이용하여 관객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빠뜨릴 것이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뮤지컬 성수기인 여름, 우리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수입 뮤지컬과 대등하게 상위권을 유지하며, 창작 뮤지컬 시장의 새로운 물고를 열고 있다. 귀에 맴도는 친숙한 음악,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 웅장하고 화려한 라이브 밴드 연주가 한데 뭉친 ‘진짜진짜 좋아해’는 8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공연된다. (가격 5만원부터 9만원까지)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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