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3일~25일 3일간 아트팩토리봄(이하 도모극장)에서 연극 <금따는 콩밭>을 진행한다.

<금따는 콩밭>은 2022 아트팩토리봄 12회차 최다관객, 제39회 강원연극제 은상작품으로 전년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2023년도 4월 댄스씨어터 봄봄, 5월 음악극 동백꽃에 이어 올해 3번째 작품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김유정 원작, 제39회 강원연극제 은상 작품

연극 <금따는 콩밭>은 1935년 3월 소설가 김유정이 지은 단편소설로, 1930년대 초 당시 시대상황을 반영하여 금 모티브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공연의 연출을 맡은 변유정은 <그날, 그날에>, <사고_마술사들> 외 다수의 연극 작품을 올렸으며, 뮤지컬 <샤우팅>, <베르나르다 알바> 등을 올리며 각광받고 있는 예술인이다.

연극 <금따는 콩밭>은 2022 제39회 강원연극제에서 은상을 거머쥐고, 2022 아트팩토리봄 상설공연 최다관객을 이루어낸 작품으로, 오는 6월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변유정 연출은 “인간과 아주 가까운 곳에는 언제나 ‘금’이 있습니다. ‘욕망’도 함께 있네요, 지금 우리들은 어떤 금맥을 찾고 있을까요? 어떤 시대로 달려가는 중인 걸까요.” 라는 말을 남기며 다시 찾아온 공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극 <금따는 콩밭>은 6월 23일 19시 30분에 6월 24, 25일 14시에 3번 공연을 올린다.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예매 가능하다.

자료 제공_(사)문화프로덕션도모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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