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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제너두’,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김희철을 앞세워 힘찬 출발

 

지난 5월 28일 출범식을 가졌던 SM아트컴퍼니의 첫 작품인 뮤지컬 ‘제너두’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제너두’는 1980년 진 캘리와 올리비아 뉴튼 존이 출연했던 영화 ‘제너두’를 원작으로 하여, 현재도 미국 브로드웨이 헬렌 헤이즈 극장에서 활발히 공연 중인 작품이다.

뮤지컬 ‘제너두’에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김희철이 출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뮤지컬 무대에 첫 도전장을 내밀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뮤지컬 ‘제너두’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뮤지컬계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굴지의 배우들도 다수 출연한다. 현재 뮤지컬 ‘갬블러’에 출연중인 배우 이건명은 강인, 김희철과 함께 예술지망생인 쏘니 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그 외에 홍지민, 김성기, 정선아 등 실력을 겸비한 뮤지컬 배우들이 합세하여 뮤지컬 ‘제너두’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듀싱과 연출은 SM아트컴퍼니의 대표이사 표인봉이 맡았다. 표인봉 연출은 뮤지컬 ‘거울 공주 평강 이야기’와 연극 ‘달링’의 기획과 제작, 브로드웨이 클럽 뮤지컬 ‘동키쇼’의 기획과 연출 등 다수의 공연에 참여한 바 있으며 극단 예인의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 뮤지컬 ‘제너두’의 한국 초연 공연을 통해 국내 뮤지컬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 표인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로 문화 사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사업 비전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제너두’에는 ‘패너두(FANADU: Fan of XANADU)’석 이라는 이름의 관객 참여형 객석이 마련된다. 관객들과 배우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 나가게 되는 ‘패너두’석의 마련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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