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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사라진 세상, 연극 ‘최초의 웃음’ 개막5월 31일(수)부터 6월 4일(일)까지 씨어터 쿰

‘극단 십삼월’의 연극 <최초의 웃음>이 2023년 5월 31일(수)부터 6월 4일(일)까지 씨어터 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연극 <최초의 웃음>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년도 청년예술가생애첫지원’ 사업을 지원받은 청년예술가집단 극단 십삼월의 세 번째 창작 연극이자 신작으로, 지난해 연극 <샤형>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극단이다.

웃음이 사라진 세상, 아무리 행복하고 즐거워도 아무도 웃는다는 행위를 상상조차 하지 못하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웃음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정부에서는 전염성이 강한 웃음을 단속하기 위해 비밀 요원들을 파견하고 나우서 팀장을 필두로 하여 최초의 웃음 유포자를 색출하기 위한 검문을 시작한다. 나우서 팀장의 직속 후배이자 신임 웃음 요원인 우설아는 나우서가 우연히 떨어뜨리고 간 한 장의 명함을 발견하고, 그곳에 적힌 주소로 향하게 된다. 찾아간 주소에서 나우서 팀장을 마주치게 된 우설아는 그의 비밀을 알게 된다.

(사진제공: 극단 십삼월 / 아트리버)

연극 <최초의 웃음>은 코미디를 기반으로 한 연극이다. 너무 익숙해 잊고 살았던 ‘웃음’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를 통해 관객들이 웃음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피재호는 “2020년부터 이어온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마스크 속에 가려진 사람들의 표정이 환하게 웃음으로 채워지길 바랐다”라며, “웃음도 전염이 된다는 말처럼, ‘웃음이 전염된다면 최초의 누군가의 웃음이 있었기에 우리도 웃을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웃음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게 되어 <최초의 웃음>을 집필하게 되었다.”라고 작품의도를 밝혔다.

연극 <최초의 웃음>은 극단 십삼월의 단원이자 지난해 연극 <샤형>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광호, 이성하, 황의정을 필두로, 김동하, 문재현, 정사유, 진유진, 최소현이 힘을 합친다. 청년예술가집단 극단 십삼월은 매년 새로운 창작 작품을 공개하며 관객들을 만나오고 있으며, 이번 작품 또한 관객들의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연극 <최초의 웃음>은 2023년 5월 30일(수)부터 6월 4일(일)까지 씨어터 쿰에서 공연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에서 가능하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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