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수년간 전세계 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의 명작이다.
김소현, 여주인공 일라이자 역으로 낙점!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의 여주인공, 일라이자 역에 김소현이 낙점됐다. 김소현은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등 여러 대형 작품을 통해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런던 길거리의 꽃 파는 아가씨에서 사교계의 공주로 성장하는 쾌활하고 명랑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김소현은 “지금까지 큰 무대에 많이 서 봤지만 이번과 같이 여주인공이 무대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역은 처음”이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드라마 ‘온에어’의 이형걸, 히긴스 역 맡아
김소현과 호흡을 맞출 히긴스 역에는 SBS 드라마 ‘온에어’의 냉혈한 진사장으로 열연한 이형철이 캐스팅 되었다. 이형철은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에서 까칠하지만 속 정은 깊은 언어학자인 히긴스 역을 맡았다. 이형철은 “자신의 뮤지컬 첫 무대가 대형작품이라는 데에 부담을 느끼지만 히긴스라는 매력적인 역할을 통해 뮤지컬 데뷔를 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며 “완벽한 히긴스로 거듭나기 위해 드라마 종영 이후 매일 꾸준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태,윤복희,김성기 등 실력파 배우 대거 캐스팅
이번 무대는 김소현과 이형철 외에도 실력파 배우들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뮤지컬 계의 영원한 기둥, 대모 윤복희와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에 빛나는 김성기, 관록의 배우 김진태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토이의 객원가수인 변재원이 가세해 더욱더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한명의 오드리햅번을 찾아라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 오디션은 국내 최초 TV 공개 오디션으로 진행되어 이슈화 되기도 하였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1183:1이라는 치열한 경쟁 속에 20여명의 예비 후보들이 선발되어 혹독한 트레이닝과 서바이벌 과정을 거쳤다. 3개월이 넘는 대장정 동안 꿈의 무대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 온 꿈의 주인공은 오는 7월 19일 TV 공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는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5개 부문 수상을 휩쓸며 가장 완벽한 뮤지컬로 평가 받은 작품이다. 이번 한국 공연에서도 매혹적인 스토리와 환상적인 무대가 어우러진 완벽한 뮤지컬을 기대해 본다. (8월 22일~9월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평일 8시 / 주말 3시, 7시 (월 쉼),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 C석 2만원, 문의: 02-556-8556)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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