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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 8색의 햄릿들, 연극 ‘플레이위드 햄릿’ 티켓 오픈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소극장 산울림
사진 제공: 플레이위드

플레이위드와 산울림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연극 <플레이위드 햄릿>이 5월 19일 티켓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인디아 블로그>, <클럽 베를린>, <클럽 라틴> 등 특색 있는 여행연극으로 잘 알려진 ‘플레이위드’는 사실 ‘햄릿’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극단이다. 2006년 창단하여 2007년 2월 <플레이위드 햄릿>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각기 다른 버전의 <플레이위드 햄릿> 4편과 오픈리허설 <햄릿 읽기 좋은 날>, 판소리 <햄릿, 혼잣말> 등을 거쳐 2020년 <플레이위드 햄릿>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다양한 시도와 함께 ‘햄릿’을 무대 위에 올려왔다. 

2020년, 현재의 버전으로 초연된 <플레이위드 햄릿>은 2021년 앵콜 공연까지 연이어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재공연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연극 <플레이위드 햄릿>은 우리에게 익숙한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독창적이고 신선한 연출로 풀어내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무대 위 네 명의 배우들은 모두 다 햄릿이다. 스니커즈를 신은 햄릿이 기타 치고 멜로디언을 불며 팝페라 가수가 되는가 하면, 칼 대신 젬베를 들고 결투에 임한다. 오늘의 오필리어가 내일의 레어티즈가 되고 또다른 내일의 클로디어스가 된다. 

관객들은 햄릿의 이야기를 듣는 호레이쇼가 되어 햄릿들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다.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역할극과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햄릿’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동시대의 관객들과 소통한다.

사진 제공: 플레이위드

2023년 연극 <플레이위드 햄릿>에는 총 8명의 배우들이 ‘햄릿’ 역할로 출연한다. 초연부터 함께한 작품 흥행의 주역 박동욱, 이섬, 임승범, 은해성이 다시 돌아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상홍, 서성영, 김영욱, 신윤재가 새롭게 캐스팅되어 또다른 색깔의 햄릿을 선보인다. 

8명의 배우들은 각기 자신들만의 매력을 열정적으로 발산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여기에 박선희 연출이 개성 넘치는 배우들을 적재적소로 이끌어내며, 생동감 넘치고 신선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8인 8색의 햄릿들이 펼칠 한바탕의 놀이판인 연극 <플레이위드 햄릿>은 소극장 산울림에서 2023년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공연된다. 오는 5월 19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을 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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