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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연극 <폭풍의 언덕> 공연 사진 / 제공 : (주)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
2023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뜨거운 열기를 모으고 있는 연극 <폭풍의 언덕>(제작:㈜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이 탄탄한 전개와 눈을 뗄 수 없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호평을 얻으며 연일 예매율 상승 곡선을 보여주고 있다.
2년 만에 돌아온 연극 <폭풍의 언덕>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작품성을 보여주며 개막 열흘을 넘긴 현재까지도 인터파크 평점 9.8점(10점 만점), 티켓 링크 평점 5점(5점 만점)을 유지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 나가고 있다.
“딴 생각이 안 들 만큼 집중해서 잘 봤다. 첫 공연부터 합이 이렇게 잘 맞아서 즐겁긴 오랜만이다.”,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연출에도 계속 감탄하며 봤다.”, “재밌었다. 총막까지 계속 꾸준히 봐도 만족할 거 같다.” 등 공연을 본 관객들의 호평과 관람 후기도 함께 이어졌다.
배우들의 열연 역시 예매율 상승 곡선의 주된 요소이다. ‘넬리’ 역의 이정화, 전재희는 공연 내내 긴 호흡으로 극이 막힘없이 유연하게 진행되도록 이끌어주었다. 이정화는 안정감 있는 ‘넬리’를 보여주며 극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끌었으며 전재희는 신예다운 새로운 ‘넬리’를 보여주며 극의 신선함을 더하였다.
‘히스클리프’ 역의 문경초, 김아론은 고통받는 삶 속 사랑에 몸부림치며 복수를 다짐하는 ‘히스클리프’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문경초는 절망 가운데 잔잔하게 분노하는 ‘히스클리프’를 보여주었으며 김아론은 복수에 더욱더 타오르는 ‘히스클리프’를 연기하여 극의 몰입을 더해 주었다.
‘캐서린 언쇼’ 역의 강혜인, 허혜진, 이다은은 순수하고 자유롭지만 점차 메말라가는 ‘캐서린 언쇼’를 각자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냈다. 강혜인은 애증과 질투로 물들기 전인 어린 시절 ‘캐서린 언쇼’만의 당찬 매력을 보여주었고 허혜진은 어디서든 쾌활하고 자유로운 ‘캐서린 언쇼를’ 연기하였다.
‘록우드’역의 강성진, 이계구 배우 역시 베테랑 다운 모습으로 배역에 집중하여 공연 내내 극을 몰입감 있게 풀어가고 있다. 이외 3대에 걸친 ‘언쇼’가와 ‘린튼’가의 주변 인물들 역시 입체감있는 연기로 캐릭터의 존재감을 불어넣는 조연들의 활약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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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연극 <폭풍의 언덕> 공연 사진 / 제공 : (주)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
연극 <폭풍의 언덕>은 <밑바닥에서>, <시련>, <정의의 사람들>등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공연들 중 좋은 평가를 얻은 바 있는 고전 라인업 계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는 양질의 뮤지컬 작품뿐만 아니라 고전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고 연극 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 지평을 확대하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연극학교와 연극 <정의의 사람들>, <포쉬>등 많은 작품들을 통해 신인들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김수로 프로듀서의 공연 답게 연극 <폭풍의 언덕> 역시 기존에 봤던 배우들이 아닌 새롭고 신선한 신인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신구 조화를 선보이고 있다.
연극 <폭풍의 언덕>은 영국 여류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1847년 발표한 소설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을 원작으로 한다. 황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폭풍의 언덕’은 모순과 혼돈이 뒤섞인 인간 본성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최고의 소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 사진을 공개하며 순항 중인 연극 <폭풍의 언덕>는 6월 18일(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하며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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