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 힘/문화체육관광위)과 유정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문화체육관광위)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사)대한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 상명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무용분야 18개 협·단체들이 후원하여 ‘국립무용원 건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4월 27일(목) 오후 3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토론회 개최 바로 직전인 오후 2시 30분에는 범 무용계의 하나된 마음과 절실한 뜻을 모으고자 전국에서 1천 오백여 명의 무용인들이 모여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 ‘국립무용원 건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용계의 국립무용원 건립을 위한 결의대회에 서울·경기·인천을 비롯하여 제주, 울산, 광주, 강원, 충북 등 전국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무용인이 모이게 되는 것은 무용 역사의 큰 획을 긋는 국립무용원 건립은 대한민국 무용예술 발전을 위한 필요 과제이며 우리나라 100만 무용인의 염원이자 절실함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일반 시민들은 물론 관련 분야 종사자들은 오늘(27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유래없는 국회의사당 앞 1천 5백만 무용인의 결의대회 또한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자료 제공_(사)대한무용협회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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