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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하는 사랑, 카툰뮤지컬 ‘두근두근’

 

카툰뮤지컬 ‘두근두근’이 6월 19일부터 대학로 단막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울렁울렁’, ‘두근두근’과 같은 의성어, 의태어가 대사의 전부인 이 뮤지컬은 몸이 만들어내는 소리와 모양새를 총동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카펠라와 탭댄스만으로 음악을 완성하는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든 사랑의 감정을 만화적인 요소로 표현한 이 뮤지컬은 12월 31일까지 공연된다.

1막- 소리 나지 않다.
외로움에 몸서리치는 한 남자가 있다. 일상이 되어버린 악몽과 불면, 그의 사랑은 소리 나지 않는 외로운 사랑일 뿐이다. 자신의 생일날조차 홀로 쓸쓸히 보내게 되는 이 남자, 아침이 오자 습관적으로 나갈 채비를 하지만 갈 곳도 할 일도 없다. 오늘 발걸음도 터벅터벅 무겁고 힘겹다.

2막- 사랑, 소리 나기 시작하다.
남자는 드디어 사랑을 만난다. 이제 그의 사랑에도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실연의 상처로 가슴앓이 하고 있는 여자는 그를 거부하지만 남자는 그녀에게 다가가고만 싶다. 남자는 여자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고 꽃다발을 받은 여자는 당황해 한다. 그러나 자신의 구애가 받아들여졌다는 착각으로 즐거워하는 남자에게 돌아오는 것은 거절의 뜻이 담긴 편지뿐이다.


■ 공연개요
공연일시 6월 19일~12월 31일
공연장소 대학로 단막극장
공연시간 평일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후 3시, 오후 7시
티켓가격 평일 1만원, 주말 1만5천원
관람등급 만 10세 이상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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