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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세대 본격 해방 프로젝트, ‘내 모양이 어때서’ 참여자 모집4월 17일(월)부터 4월 27일(목)까지 신청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그동안 자신의 모습을 잊고 살아온 신중년 세대와 나만의 개성을 찾아가는 캐릭터 워크숍을 진행한다. 해당 워크숍은 각양각색의 모습과 생각이 공존하는 문화 다양성 사업으로서 추진될 예정이다.

본격 해방 ‘내 모양이 어때서’에서는 굳어진 몸을 움직여보고 옷장 안에 꼭꼭 숨겨둔 옷을 꺼내 입어보며 엄마, 아빠, 직장인 등의 사회적 역할로부터 해방되는 시간을 가진다. 주위의 시선에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에 집중하는 과정이 중심이 된다.

이번 사업의 총괄 디렉터로 영화 ‘모어’의 주인공인 드랙 아티스트 ‘모지민’이 함께한다. 그는 움직임, 연기, 드랙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신중년 세대의 숨겨진 욕망을 자극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 

‘드랙(Drag)’은 사회가 기대하는 겉모습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는 예술 장르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극소수의 사람들만 즐기는 문화였지만, 지금은 분장과 공연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예술장르로 정착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드랙’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표현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5월 초에 시작할 계획이며, 캐릭터 워크숍과 심화 워크숍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캐릭터 워크숍은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해보는 5차시 과정의 프로그램이고, 심화 워크숍은 춘천마임축제 개막 무대인 ‘물의도시: 아!水라장’의 퍼포먼스를 만드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심화 워크숍은 참여자들의 선택 과정이며 원하는 사람은 춘천마임축제 개막 무대 공연자로 함께 한다.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센터장은 “이번 경험이 신중년 세대의 자존감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신중년 세대를 시작으로 다른 세대의 문화적 표현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본격 해방 ‘내 모양이 어때서’는 신중년 세대와 함께하는 1분기(봄)를 시작으로 2분기(가을), 3분기(겨울)에는 참여자의 연령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1분기에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나의 진짜 모습을 만나고 싶은 신중년 세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자 신청기간은 4월 17일(월)부터 4월 27일(목)까지이다. (문의: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문화기획팀 033-259-5417)

자료 제공_춘천문화재단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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