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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년 맞은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 광주에 온다5월 5일부터 6일까지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공연

소극장 순수 창작 뮤지컬의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이하 <바람>)이 닻을 올린다. 뮤지컬 <바람>은 5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공연을 한다.  

뮤지컬 <바람>은 故 김광석이 부른 주옥같은 노래를 소재로 한 최초의 뮤지컬이다. 지난 2012년 故 김광석의 고향 대구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때부터 뮤지컬의 본산인 대학로를 비롯한 전국에서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뮤지컬 <바람>은 2013년부터 매년 대학로에서 2개월 이상 장기 공연과 전국 지방 투어 공연을 통해 오직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와 입소문만으로 명맥을 이어왔고 명품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5월 뮤지컬 <바람>의 광주 공연은 빛고을 광주에서 진행하는 세 번째 공연이다. 뮤지컬 <바람>은 2014년 <5. 18 기념문화센터 민주홀>과 2017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공연을 통해 모든 공연이 매진되는 광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사랑을 받았다. 2023년 빛고을 광주에서 만나게 될 뮤지컬 <바람>은 2014년과 2017년의 잊을 수 없는 감동을 광주 시민들에게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슴 저미는 노래, 평범한 사람들의 세상사는 이야기

뮤지컬 <바람>은 故 김광석이 부른 노래의 정서와 감동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소극장에서 공연을 지속해 왔다. 특히 거의 편곡을 하지 않고 원곡 그대로의 느낌을 공연에 담아냈다. 故 김광석의 노래와 라이브 콘서트가 그랬듯이 뮤지컬 <바람>은 공연 자체의 화려함 보다는 故 김광석의 노래 전반에 흐르는 평범한 사람들의 세상사는 이야기와 삶의 풍경을 뮤지컬이라는 형식을 통해 현실성 있게 그려내고 있다.  

공연의 이야기는 소박하지만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가슴이 저미는 명곡들을 통해 진솔하게 담아낸다. 제 18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밴드 ‘바람’의 멤버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각자의 현실적인 문제를 겪으며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 가운데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사랑과 우정을 노래한다.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 공연 사진

밴드 구성원들은 다시 일상 속에서 작은 진실과 행복을 발견하고 26년 만에 콘서트를 연다. 이들은 생활인으로 살아가면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래 속에서 우정과 사랑을 찾고자 했다. 밴드 ‘바람’ 멤버들의 모습 속에서 당시의 시대상과 순수했던 젊은 시절 꿈과 희망, 사랑. 그리고 꿈과 사랑을 포기한 채 생활전선에 나서야 하는 현실에 대한 고뇌 등을 느낄 수 있다. 

출연진은 김소년, 조연화, 박두성, 배다솜, 윤장현 배우가 출연한다. 그리고 극의 흐름을 도우는 감초 역할인 멀티맨 역에는 최기원 배우가 출연한다. 

뮤지컬 <바람> 주인공 이풍세 역에는 김소년씨가 출연한다. 김소년씨는 뮤지컬 ‘미드나잇’, ‘우리들의 사랑’, 연극 ‘러브어게인’, ‘우리동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2010년 디지털싱글 ‘눈물지다’를 발매 후 꾸준하게 음반 발매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겸 뮤지션이다. 

빛고을 광주, 故 김광석의 향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이번 뮤지컬 <바람> 광주 공연을 추진한 사단법인 함께;마중의 최치현 이사장은 "故 김광석씨가 80~90년대를 살아온 젊은이들과 평범한 사람들에게 노래로 던져주었던 삶에 대한 애환과 사랑 그리고 노래를 통해 그가 보여준 진정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을 광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故 김광석의 노래와 정서를 기억하고 있는 광주 시민들이 그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며 관객들과 노래와 이야기로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링크 등 에서 진행 중이며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다. 공연 문의는 LP STORY(02-565-2245)로 하면 된다.   

자료 제공_사단법인 함께;마중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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