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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에서 만나는 오페라! ‘인천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벌’4월 14일(금) ~ 16일(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020년부터 인천 예술인들이 우수한 공연 창작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기획과 홍보를 지원하는 ‘인천열전’. 올해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페라단 세 단체의 소극장 오페라 작품을 묶어 ‘인천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페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등 문예부흥(르네상스)의 결과로 꽃피워 온 공연예술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대형 무대를 배경으로 대규모 출연진이 등장하는 공연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소극장에서 만나는 오페라는 훨씬 더 친근하고 밀도 있는 오페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구미 예술의 관문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음악대학 하나 없는 열악한 도시 환경에서도 인천은 많은 지역 출신 성악가들을 배출하며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그 역량을 인천에서 꽃피우고자 소극장 오페라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공연예술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소극장을 마중물 삼아 시민 관객들 위한 친근한 오페라 무대를 펼치고자 한다.

사진_<마님이 된 하녀> 관련 사진

4월 14일 첫 무대로 집주인과 가정부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노이노이의 <마님이 된 하녀>, 15일에는 판소리 춘향가를 모티브로 만든 아트아우룸의 <봄 춘향>, 16일에는 파리 뒷골목의 가난한 삶 속에서도 예술과 사랑을 노래하는 젊은이의 성장을 다룬 오페라움의 <라 보엠> 등 작지만 큰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벌> 공연의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 엔티켓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약가능하다. 8세 이상 관람가. 예매 문의는 인천문화예술회관(1588-2341)으로 하면 된다.

자료 제공_인천문화예술회관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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