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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바니타스’, 주연 7인 젠더 프리 캐스팅에 이목 집중5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스튜디오블루
연극 <바니타스> 캐릭터 포스터 (제공: 지구엔터테인먼트) / 좌상단부터 윤지호役(윤진솔, 김도하, 최용준), 한예준役(구준모, 최하윤) / 좌하단부터 이은수役 (고유나, 한동훈), 임경석役 외(김민수, 이승준)

2023년 5월 20일 대학로 스튜디오블루(구.두레홀)에서 초연 개막을 앞두고 있는 연극 <바니타스>(제작: 지구엔터테인먼트)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멀티 배역을 제외한 주요 배역이 모두 젠더 프리 캐스팅되어 캐스팅 라인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캐릭터와 관계성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성별에 관계없이 캐릭터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를 캐스팅하여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연극 <바니타스>는 극단 도움닫기의 대표이자 연극 <보완물>, <우리에겐 아무도 일도 없었다>, <2호선 세입자> 등을 통해 관객과 소통해 온 양지모 연출과 신예 최은 작가가 호흡을 맞춰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다. 

미술품복원전문가 한예준이 27년 전 죽은 화가 윤지호가 남긴 미공개 자화상의 복원을 맡고 그림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림에 대한 아무런 설명 없이 의뢰를 받은 작품의 찢어진 캔버스를 분석하기 위해 엑스레이 촬영을 하는 순간 윤지호가 스튜디오에 나타나고, 그림이 복원되어 가면서 지호와 예준은 각자의 비밀과 아픔을 나누게 된다. 

요절한 대한민국 팝아트의 선구자 ‘윤지호’ 역에는 윤진솔, 김도하, 최용준이 캐스팅되었다. 음악,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최근 뮤지컬 <유진과 유진>, <영웅>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 윤진솔, 뮤지컬 <용의자X의 헌신>, <디어 마이 라이카>, <베어 더 뮤지컬>의 섬세한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도하, 드라마 <금혼령>, 연극 <플레이리스트>로 얼굴을 알린 주목받는 신인 최용준이 무대에서 선보일 서로 다른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루브르의 기적의 손’이라 불린 천재 미술복원가 ‘한예준’ 역에는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 <세자전>, 연극 <히스토리보이즈>, <더 테이블> 등 넘치는 에너지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종횡 무진하는 구준모와 최근 연극 <회란기>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최하윤이 번갈아 무대에 올라 이야기의 화자로서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젊은 시절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국회의원 ‘이은수’ 역에는 연극 <로켓캔디>, <검찰관>등 주로 사회문제를 담은 작품에 출연했던 고유나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아마데우스>, 뮤지컬 <곤 투모로우>를 통해 기대를 모은 한동훈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지호의 서양화학과 선배이자 은수의 운동권 선배인 ‘임경석’ 외 멀티 역에는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실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신인 김민수와 이승준이 관객들 앞에 설 예정이다. 

또한, 연극 <바니타스>는 캐스팅 라인업 공개와 더불어 팝아트를 활용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 해 기대감을 높였다. 캔버스 안에 담긴 인물과 각각의 오브제들은 그 자체가 그림의 일부가 되어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공개된 연극 <바니타스>의 메인 포스터는 팝아트 화가의 미술작품을 복원하는 작품의 내용을 그대로 구현했다. 포스터 전체에 캔버스 질감을 살려 팝아트 스타일로 표현해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소재를 담아냈다. 특히 흰 장미와 캔 커피, 의문의 인물은 작품의 내용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아픔이 치유되기를 희망하며 미래의 복원을 그려내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연극 <바니타스>는 5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스튜디오블루(구.두레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4월 12일 인터파크 단독으로 프리뷰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1544-1555)

자료 제공_지구엔터테인먼트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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