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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개막!4월 22일(토)까지 국립 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공연 이미지 Ι 제공 :: HJ컬쳐㈜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주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기획제작: 국립박물관문화재단, HJ컬쳐㈜)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서거 8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리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 4월 1일(토)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본 공연에 돌입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한층 더 깊이 완성도를 갖춰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첫 공연을 올린 1일은 ‘라흐마니노프’의 탄생일이어서 더욱 뜻깊었다. 

이에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주말 동안 공연 종료 후 약 20분 간 객석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연주회 ‘해피 라흐데이’를 마련했다. 연주회에는 피아니스트 김여랑과 현악 6중주는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14번’, ‘피아졸라의 천사의 등장’,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피아니스트 조영훈은 ‘'라흐마니노프 : 환상적 소품 3번 멜로디’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로비에 준비된 그랜드 피아노도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실제 연주가 가능한 피아노가 배치되어 직접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연주해 보며 공연을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 공연 전부터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이번 시즌의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초연 멤버들이 다수 함께해 더욱 특별하다. 그중 작품의 오프닝을 맡은 ‘라흐마니노프’ 역의 박유덕은 초연부터 함께해 이번이 5번째 작품 참여다. 그는 “오랜만에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다시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더 행복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큰 위로가 될 수 있는 공연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다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공연 이미지 Ι 제공 :: HJ컬쳐㈜

오프닝을 함께 한 ‘니콜라이 달’ 역의 임병근 배우도 이번이 3번째 참여다. 임병근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다시 공연할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 큰 영광이다”라며, “이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힐링인데, 관객분들도 이 공연을 보시면서 따뜻한 힐링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더했다. 

공연 제작사 HJ컬쳐㈜의 한승원 대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가인 ‘라흐마니노프’의 이야기를 만들며 관객뿐만 아니라 나도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이번 시즌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인만큼, 관객들에게 울림 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첫 공연 소감과 당부를 함께 전했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천재적인 작곡가로 알려진 ‘라흐마니노프’가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약 3년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오는 4월 5일(수) 16시 공연이 끝난 후 공연장 로비에서 약 10분간 ‘애프터눈 연주회’를 진행한다. 여기에 4월 9일(일)까지 공연을 더욱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커튼콜 데이’와 해당 기간 유료 관객에 한해 ‘피아노 스티커’ 증정도 준비돼 더욱 즐길 거리가 많은 개막 첫 주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4월 22일(토)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용’에서 공연되며 출연엔 ‘라흐마니노프’ 역에 박유덕, 안재영, 정욱진이 ‘니콜라이 달’ 역에 유성재, 정민, 김경수, 임병근, 정동화가 함께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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