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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엔터테인먼트 첫 연극 ‘바니타스’, 메인 포스터 공개!5월 20일(토) 대학로 스튜디오블루(구.두레홀) 개막
연극 <바니타스> 메인포스터/ 제공: 지구엔터테인먼트

연극 <바니타스>(제작: 지구엔터테인먼트)가 2023년 5월 20일부터 대학로 스튜디오블루(구.두레홀)에서 초연 개막을 예고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연극 <바니타스>의 메인 포스터는 팝아트 화가의 미술작품을 복원하는 작품의 내용을 그대로 구현했다. 포스터 전체에 캔버스 질감을 살려 팝아트 스타일로 표현해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소재를 담아냈다. 특히 흰 장미와 캔 커피, 의문의 인물은 작품의 내용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지구엔터테인먼트가 첫 제작 작품으로 선택한 연극 <바니타스>는 복원을 의뢰받은 팝아트 작품을 매개체로 미술품 복원전문가 한예준과 팝아트 화가 윤지호의 영혼이 각자의 비밀과 아픔을 나누며, 그림 복원과 함께 상처도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구엔터테인먼트는 2020년부터 재능 있는 신인 발굴에 주력하며 배우들이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고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새로운 도전의 일환으로 신예 작가와 의기투합하여 2022년 연극 <바니타스>의 리딩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곽다인, 문경초, 윤진솔, 이기현, 이지현 배우가 참여한 리딩 쇼케이스는 참신한 소재, 이상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바니타스(vanitas)’는 공허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전도서 1장 2절의 ‘헛되고 헛되며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vanitas vanitatum et omnia vanitas)’라는 유명한 글귀에서 유래했는데 미술 분야에서는 삶의 덧없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예술 작품을 말한다. 연극 <바니타스>의 작품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이뤄지지 않은 첫사랑, 덧없는 삶에 대한 씁쓸한 탄식이 한 편의 바니타스화처럼 펼쳐졌다면 리딩 쇼케이스 이후 한 발 나아가 캐릭터들이 미래를 바라보는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거쳐, 오는 2023년 5월 20일 대학로 스튜디오블루(구.두레홀)에서 본 공연 초연의 막을 올린다. 

시대와 현실의 갈등 속에 찢기고 빛바래 흔적뿐인 추억을 다시 꺼내 조각 맞춰 보고 싶은 바람이 그림이 품고 있는 비밀이라는 이야기로 태어난 연극 <바니타스>는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아픔이 치유되기를 희망하며 미래의 복원을 그려내 배우와 관객이 함께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연극 <바니타스>는 열정과 패기의 신예 창작진들과 공연계를 대표하는 베테랑 창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도 주목을 끈다. 

극단 도움닫기의 대표이자 연극 <보완물>, <우리에겐 아무도 일도 없었다>, <2호선 세입자> 등 다양한 작품의 극/연출을 통해 발전적인 장래가 예측되는 작가이자 연출가라는 평을 얻고 있는 양지모가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양지모 연출은 복원 의뢰가 들어온 작품을 중심으로 엇갈리는 단서, 숨겨진 진실을 밝혀 각자의 방식으로 치열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 된다.

여기에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폴>, 연극 <문 밖에서> 등에서 작품의 숨은 의도까지 녹여낸 섬세한 디자인으로 관객들에게 호평 받은 조경훈 무대디자이너와 연극 <온 더 비트>, <태일>,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의 이현규 조명디자이너,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의 작곡과, <오펀스>, <추락 Ⅱ>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배미령 감독이 음악과 음향 디자인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신예 작가의 데뷔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지구엔터테인먼트 지소라 대표가 부모님의 성을 모아 ‘우리가 함께 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은 회사명처럼 배우와 관객이 함께 모여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작품이 될 연극 <바니타스>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블루(구.두레홀)에서 공연되며, 3월 캐스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자료 제공_지구엔터테인먼트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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