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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참여형 창작 뮤지컬 ‘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 개최3월 17일부터 18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관객 참여형 창작 뮤지컬 ‘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LG아트센터와 공연예술단체 ‘코끼리들이 웃는다’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이머시브 SF 판타지 휴머니즘 코미디 테크니컬 송쓰루 괄호 열고 아마도 괄호 닫고 블록버스터 뮤지컬’이라는 특이한 장르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없던 독특하고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작품의 줄거리는 천년에 한번 열리는 차차차원의 틈으로 네 명의 영혼들이 소환되면서 시작된다. 영혼들은 까마귀와 관객의 도움을 받아 기억의 조각을 건져 올리며,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진행됐던 스스로의 장례식을 다시 치르고자 한다.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관객 참여형’ 공연이라는 점이다. 관객은 사전에 전달받은 노래와 안무 가이드를 따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면서 배우와 소통하며 공연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

또한 ‘송스루(대사 없이 노래로만 전개하는 공연)’ 형식으로 진행해 작품의 몰입감도 높였다. 음악감독인 ‘세미 지미’가 참여해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리드미컬하고 독특한 총 7곡의 뮤지컬 음악을 들으며 관객 누구나 자연스럽게 어깨를 들썩이게 된다.

‘서로 다른 장소에서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설정도 극의 호기심을 더하는 요소 중 하나다. 이번 공연은 금나래아트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4월 LG아트센터에서도 개최한다. 두 작품은 서로 연결돼 있으며, 다른 두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비교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작품의 연출은 2019년 장소 이동형 공연 ‘독산 여러분’, 2022년 시각을 배제하고 다른 감각으로 경험하는 공연 ‘커뮤니티 대소동’ 등을 선보여 공연계의 주목을 받은 이진엽이 맡았다. 극작에는 벽산문학상을 수상한 배해률이, 안무에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무용 부문을 수상한 권령은이 함께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이 비지정석이며, 인터미션 없이 60분간 펼쳐진다. 관람료는 전 석 2만원이며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작품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지금까지 본 적 없던 독특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공연을 관람하는 개념을 넘어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 이번 작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070-4299-067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 제공_금천문화재단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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