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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올해는 만 명 더 본다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10건, 16회 공연
<천원의행복>_2023_3월_고잉온콘서트_포스터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2023년 <천원의 행복>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해 <천원의 행복> 15주년을 맞아 12월 대극장에서 열린 ‘조수미 콘서트’로 문화·사회소외계층에게 문화충전 자리를 마련했던 세종문화회관은 올해 더욱 풍성해진 <천원의 행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대극장에서 열리는 3월 21일 공연을 시작으로 대극장 6회, 체임버홀 5회, M씨어터 2회 그리고 S씨어터 3회 공연까지 총 10건, 16회의 알찬 공연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올해 <천원의 행복>은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대극장 공연을 대폭 확대했다. 총 10건의 공연 중 절반인 5건의 공연이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연간 2만 2천여 명의 시민이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또한 같이하는 가치, 함께하는 기쁨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자립청소년이나 어린이, 노년층 등 문화·사회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석’을 확대한다. 객석 일부를 ‘행복나눔석’으로 할애하는 기존의 방식과 더불어 전석을 ‘행복나눔석’으로 운영하는 공연을 4회 기획해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시민의 일상 속으로! 삶과 예술의 교두보가 되다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지금까지 36만 명이 넘는 시민이 관람한 <천원의 행복>은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문화 나눔 사업이다. 파격적인 티켓 가격은 물론 양질의 공연을 통해 공연장 문턱을 낮춘 장수 프로그램으로 관객뿐 아니라 참여 아티스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 15주년을 맞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천원의 행복>은 올해 사업을 더욱 확장한다.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 한 번쯤은 보고 싶은 공연, 그리고 다시 찾고 싶은 공연으로 재도약할 <천원의 행복>이 천만 시민에게 예술로 더욱 행복해지는 일상을 선사한다.

<천원의 행복>_4월 출연진_plus chamber

4개의 공연장이 갖는 강점을 보여줄 무대 구성

<천원의 행복>은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가진 4개의 공연장을 모두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과 더불어 공연장별 강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무대를 구성한다. 

어떤 무대든 소화 가능한 대극장에서는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발레와 뮤지컬 갈라 공연, 영화음악과 대중음악 등 규모 있는 구성의 6회 공연이, 클래식 음악의 사운드를 명징하게 들려줄 체임버홀에서는 5번의 실내악 무대가 펼쳐진다. 

극의 몰입감을 높여줄 M씨어터에서는 2회의 마당놀이가, 실험적인 공연이 가능한 S씨어터에서는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넌버벌(non-verbal) 음악극과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대중가수의 무대가 3회 예정되어 있어 관객에게 공연장별 재미 또한 느끼게 해 줄 것이다.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천원의 행복>  

암 경험자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암 발병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은 <고잉 온 콘서트>가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의 후원으로 이번 달 21일 대극장에서 올해 <천원의 행복>의 포문을 연다.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와 소프라노 강혜정,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이 출연하며 지휘자 서희태가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한다. 관람 티켓은 3월 3일(금) 오후 2시부터 3월 8일(수)까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에서 신청할 수 있다. 

4월 25일에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로 진행되는 <해설이 있는 ‘봄밤의 클래식 카페’>가 체임버홀에서 플러스 챔버 그룹의 연주로 마련된다.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6명의 연주자가 꾸미는 무대로 봄밤에 어울리는 왈츠, 탱고 등 춤을 주제로 나라별 여행을 떠난다.  

<천원의 행복>_4월 공연 <빨간 코 광대야 놀자! ‘더 클라운’> 사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S씨어터에서는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극단 ‘벼랑끝날다’의 넌버벌(non-verbal) 음악극 <빨간 코 광대야 놀자! ‘더 클라운’>이 펼쳐진다. 14명의 광대와 4명의 악대가 출연하며, 말하지 않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7월에는 자립청소년을 위한 공연 <널 위해 준비했어! ‘10CM x 선우정아’> 가 열린다. 7월 첫 번째 일요일 저녁, 이제 성인으로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디딜 친구들을 위해 같이 즐기고 함께 나아가는 의미 있는 무대가 꾸며진다. 

8월에는 두 번의 <천원의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 신한음악상을 수상한 클래식 음악분야 유망주들의 연주회 <S-Classic Week>가 8월 16일부터 나흘간 체임버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9일 대극장에서 만나는 <해설이 있는 ‘한여름 밤의 영화와 클래식’> 은 영화 속 클래식 음악과 유명 OST를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공연으로, 배우 김석훈이 사회를 맡는다.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9월에는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해설로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심청’ 등 유명 발레 작품을 갈라로 만나보는 <스페셜 갈라>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10월 5일에는 마당놀이를 탄생시킨 김성녀가 마당놀이 대표작의 주요 장면들을 선보이는 <김성녀의 마당놀이>를 M씨어터에 올린다. 두 공연 모두 1일 2회 공연으로, 첫 회 공연 전석을 ‘행복나눔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3년 <천원의 행복>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ppy1000.sejonpac.or.kr)

자료 제공_세종문화회관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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